한여름 무더위, 태백 쿨 시네마에서 확 날려버리세요~~

내용

이번달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9일간 ‘쿨~~한 태백으로의 시네마 힐링’ 이라는 주제로 제17회 태백 쿨 시네마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1997년부터 시작된 태백 쿨 시네마 페스티벌은 오랜 기간의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7월 27일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상반기 화제작 ‘7번방의 선물’ 상영을 시작으로 8월 4일까지 오블리비언, 송포유, 미나문방구, 레미제라블, 티파니에서 아침을, 뷰티풀 크리처스, 더 자이언트, 차이니스 조디악 순대로 영화를 상영 합니다. 특히 8월 1일 상영되는 ‘티파니에서 아침을’은 젊은층에게는 생소한 고정영화 한편을, 장년층에게는 향수를 느끼게 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또한 전년에 이어 올해에도 무료로 입장하게 하였으며 시민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태백시민 노래자랑대회도 개최합니다.
또한 무더위를 날릴 ‘태백 워터페스티벌’이 8월1일부터 3일까지 태백시 중앙로 일대에서 펼쳐집니다. ‘신나는 버블, 즐거운 난타 속으로’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대형 거품머신를 이용한 버블체험, 유명 타악 퍼포먼스팀인 ‘아작’과 함께하는 난타체험이 마련되며, 물풍선 맞추기와 뻥튀기 과녁 맞추기 등 동심으로 돌아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폭염이 내리쬐는 무더운 여름을 피해 시원한 여름을 꿈꾸는 모든 분들이, 자연이 숨 쉬는 태백 쿨 시네마 페스티벌에서 온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