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시민게시판

시민게시판

보안과 관련되어, 홈페이지에 접속하신 후 화면 이동 없이 30분이 경과되면 자동으로 로그아웃되오니 작업시간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게시판 글쓰기를 하실 때, 세션 종료로 작성하신 글이 모두 삭제될 수 있으니 반드시 다른 곳에서 먼저 글을 작성하신 후 복사하여 붙여넣기 해서 글쓰기를 완료하시기 바랍니다.

  • 이 게시판은 자유롭게 의견을 게시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며, 자율과 책임이 공존하는 사이버 문화 정착을 위하여 실명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통합민원신청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 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상업성 광고,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정치적 목적이나 성향, 반복적 게시물, 개인정보 등은 관리자에 의해 통보   유출은 법적 문제로 확대될 수 있으며, 불법 유해 정보를 게시하거나 배포하면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벌칙(징역 또는 벌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7월6일,토요일-‘휴(休)와 가(家)’그리고 즐거운 고민

내용
7월6일,토요일-‘휴(休)와 가(家)’그리고 즐거운 고민
슬슬 다시 기승을 부리는 무더위와 함께 여름 휴가철이 돌아왔다. 청록빛 물결이 넘실대는 해변에서 유유자적하는 것이 나을지, 사람들이 붐비는 화려한 도심에서 쇼핑을 즐기는 게 나을지, 하늘과 맞닿은 능선을 바라보며 신나게 질주하는 자동차 여행이 좋을지, 틈나면 지도와 달력을 펴놓고 즐거운 고민이 시작된다. 프랑스 시인 생존 페르스도 말한다. “떠나자, 떠나자! 이것이 살아있는 자들의 말이다!”
비록 하늘은 찌푸렸지만 작열하는 여름휴가를 그려 본다. 무조건 해외로 나가자는 생각도 줄었고, 여행하는 곳과 휴가의 형태도 다양해졌다. 나무 그늘에 기대어 한가로이 책을 읽거나 집에서 밀린 생각을 정리해 보는 것도 좋겠다. ‘휴(休)와 가(家)’…잊고 살았던 것들이다. 하지만 모두가 이미 멋진 계획을 잡고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지는 않으신지. 즐거운 토요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