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요, “ 통일 ”

내용

< 국정 지표 : 통일 기반 조성 >


작성자 : 안정은 (제안자)

요즈음 국사를 중고등학교 교과서로써 배우고 또 대학 수능시험에서
필수로 해야 한다는 말이 교육계에서 나온다.
본인은 초등학교에서부터 국사 공부를 한 세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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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요, “ 통일 ” (청룡 초등학교 음악 교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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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소원은 통- 일,

꿈에도 소원은 통~ 일~

이 목숨 바쳐서 통- 일

통일이여- 오라 -


이 겨- 레 살리는 통 - 일

이 나라 찾는데 통~ 일~

통일이여 어서 오- 라 -

통일이여- 오- 라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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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중근 의사 사촌에 4억여원 국가 배상 판결 ]

안중근 의사의 사촌 동생인 독립 운동가 故 안경근 (당시 61세) 선생은
1961년 대구 달성 공원에서 3.1절 민족 통일 촉진 궐기 대회를 개최했다.
3만명이 모인 가운데 안씨는 동료들로 하여금 평화 통일에 관한 연설을 하게 했다. 그날 저녁엔 거리행진을 주도했다.
안씨는 그 날 북한의 통일론을 선전하고 찬양했다는 혐의로 혁명 재판소에 기소돼 이듬해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가 2년 후 특별사면이 되었다. 그러다 1978년 세상을 떠났고 2009년 과거사정리위원회는 당시 안씨가 영장도 없이 체포되고 법적 구금기간(30일)의 2배 이상 (76일) 구금되었던 사실을 밝혀냈다. 안씨는 2011년 열린 재심에서 무죄판결을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민사 48부 ( 재판장 : 여미숙)은
유족 7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 당시 비상계엄이 선포되어 영장없이도 체포나 구금을 할 수 있었다고 하더라도 어디까지나 ‘군사상 필요가 있을 때’ 로 한정된다 ” 며
“ 국가는 유족들에게 4억 3천여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 2013. 7. 5(금), 조선일보, 김은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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