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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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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모르는 내안 투라우마 극~복 !

내용
? 누구나 트라우마는 있다

일반적으로 트라우마라고 하면 나와는 전혀 상관없는 남의 이야기인 것처럼 외면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누구에게나 심리적 외상, 마음의 상처 그리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있다. 극단적인 트라우마로 고통을 받는 사람들에게 섣불리 고통의 현실을 직면하라고 요구하는 것보다는 먼저 심리적 안정을 되찾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음의 안정 없이 트라우마 극복을 위해 상처에 직면하는 것은 더 고통스럽게 하는 자극이다. 우리 속담에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라는 말이 있다. 뭔가에 한번 엄청 놀란 사람은 나중에 그와 비슷한 자극에도 소스라치게 놀라게 된다는 뜻이다. 트라우마를 받은 사람도 마찬가지다. 트라우마를 경험한 후 한참 동안 시간이 흐르고 난 뒤에도 처음에 트라우마를 받았던 사건과 비슷한 경험을 하면 격렬한 반응을 보이게 된다. 트라우마의 고통을 극복하려면 고통스러운 자극을 다루어나가려는 용기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혼자의 노력으로 힘들다면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트라우마를 극복해야 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시지부 원장 김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