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시민게시판

시민게시판

보안과 관련되어, 홈페이지에 접속하신 후 화면 이동 없이 30분이 경과되면 자동으로 로그아웃되오니 작업시간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게시판 글쓰기를 하실 때, 세션 종료로 작성하신 글이 모두 삭제될 수 있으니 반드시 다른 곳에서 먼저 글을 작성하신 후 복사하여 붙여넣기 해서 글쓰기를 완료하시기 바랍니다.

  • 이 게시판은 자유롭게 의견을 게시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며, 자율과 책임이 공존하는 사이버 문화 정착을 위하여 실명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통합민원신청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 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상업성 광고,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정치적 목적이나 성향, 반복적 게시물, 개인정보 등은 관리자에 의해 통보   유출은 법적 문제로 확대될 수 있으며, 불법 유해 정보를 게시하거나 배포하면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벌칙(징역 또는 벌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5월6일,월요일-태양, 여름을 향해 질주하다

내용
5월6일,월요일-태양, 여름을 향해 질주하다
뜨거운 햇빛이 나만 따라다니는 것 같다. 알바처럼 한 손에는 음료수 통을 들어야 살 것 같다. 방 안에 들어오자마자 선풍기가 어디 있는지 찾는다. 갑자기 날이 더워지니 당황스럽다. 봄나들이 갈 때, 공연 갈 때, 친구 만날 때… 각종 ‘이벤트’를 상상하고 산 봄옷이 벌써 소용없어졌다. 한 번도 못 입고 아껴만 둔 재킷도 있는데. 시간은 너무 빨리 흘러서 ‘나중’으로 미뤄둔 꿈을 기다려 주지 않는다.


입하(立夏)가 지난 지 하루. 여름은 이미 시작됐다. 하지만 뜨거운 햇살보다 나를 더 지치게 하는 것은 ‘연휴가 끝난 지 하루’라는 사실이 아닐까. 올해도 벌써 3분의 1이 지나가 버렸다. ‘시간 되면’ 하려고 했던 일, 지금 당장 해 보는 것은 어떨까. 모두들 행복 충만한 월요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