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교회의 경제기적

내용

국가에서 초대교회의 교인들에게는 신앙활동을 금지했고, 예수그리스도를 믿거나 복음을 전하는 사람에게는 가차 없이 사형에 처하는 등으로 교인들에게 큰 어려움이 있었지만, 초대교회의 성도들이 가장 큰 어려움을 겪은 것은 가난이었다.

그런데 이 초대교회는 250년이 지나는 동안에 유대, 마케도냐, 로마를 복음으로 정복했다. 강대국과 교권이 이 초대교회를 없애려고 했으나 없앨 수가 없었는데 우리는 이 답을 가지고 다녀야 한다.

그렇다면 그 답이 무엇인가?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는 가운데 중요한 한 가지를 놓치고 있다. 초대교회 성도들이 가지고 있던 그것을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것은 인생문제의 해결자인데 바로 그리스도(행1:1), 하나님의 나라(행1;3), 성령충만(행1:8)이다.

이 간단한 사실을 내 것으로 만들 때 하나님의 역사는 시작되는 것이다. 내 인생문제의 해결자이신 그리스도 ! 이 언약을 내 것인 언약으로 붙잡아야 한다.

인생문제는 스스로 해결할 수가 없는데 세상의 모든 종교와 철학은 스스로 할 수 있다고 혹은 스스로 하라고 한다. 아담 이후의 모든 인간들은 스스로 구원을 받을 수도, 스스로 영적인 문제를 이길 수도 없기에 하나님은 이 문제를 해결해 주시기 위해서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다. 이 그리스도라는 축복을 내 것으로 붙잡아야 한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이 축복을 찾아야 하며, 이 축복을 누리고, 이 축복의 증인이 되어야 한다. 성경의 핵심은 그리스도이다. 구약은 오실 그리스도에 대한 예언서이며, 신약은 오신 그리스도에 대한 성취서이다.

나무 밑에다 무엇을 차려 놓고 절을 하며 제사를 지내며 우상숭배를 지속하면 증거가 나타나는 데 바로 이것이 악령의 역사이다. 인간은 노력을 해서 성공을 하나 결국 이와 같은 영적인 문제로 무너진다. 그리스도라는 말은 사단을 꺾는다는 말로 모든 재앙이 무너지며 가는 곳마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성령의 역사가 나타난다.

그래서 우리가 누려야 하는 것이 그리스도, 하나님의 나라, 성령의 충만 이다. 이 언약을 잡고 있었던 요셉은 비록 강대국에 노예로 갔으나 섬기게 되었던 집주인 보디발에게 전도를 한 것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이 범사에 요셉과 함께하시는 축복을 확인하게 되었다.

초대교회의 성도들에게 들이닥친 어려움은 사회와의 단절과 막힘과 위기와 무너짐 등 여러 가지가 있었지만 생활의 기본이며, 삶의 기본적인 구조를 이루는 경제부분의 어려움이 가장 큰 어려움이었다. 이 어려움 속에서도 초대교회 성도들은 그리스도, 하나님의 나라, 성령충만이라는 확실한 언약을 붙잡고 이 능력으로 사업이 지속되었고, 3가지 큰 응답으로 연결되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축복을 누렸다.

첫째는 복음가진 사람을 붙이신다(행2;9-11). 유대인들은 제9시 기도시간에 기도하면서 전문성을 갖추어 세상을 정복한다. 그들은 만13세에 성인식을 하게 되는데 그 때 복음을 가진 전문인들이 모여 이 아이에게 경제축복(앞으로 자립할 수 있는 경제)을 주어, 삶의 축복을 막을 수 없는 교육을 한다.
둘째는 복음으로 하나가 될 때 흑암과 흑암경제는 무너진다(행2;43-47). 경제는 구원이나 믿음과는 관계가 없지만 삶과는 관계가 있다. 이와 같이 헌금은 흑암경제를 무너뜨리는 축복을 누리게 된다.

셋째는 전도와 선교와 미래 속에 있는 경제를 회복해야 한다(행4:32-37). 이 눈을 가졌던 바나바는 전도와 선교를 위해서 자기 땅을 다 내어 놓았다.

이를 위해 나의기도 스케쥴을 짜야한다. 호흡과 함께하는 깊은 기도를 공부 혹은 운동을 하면서 밤과 아침으로 반복한다. 그리고 낮에는 그 때 그 때 상황을 적용하는 기도를 하라.

당대의 최고 부자였던 록펠러는 예배시간에 한 시간 일찍 와서 기도를 누렸으며, 그의 성공으로 성전을 건축하고 수리를 위한 보험까지 든 교회를 전 미국에 2,000개나 건축하였고 시카고 대학 등 23개 대학을 건축하여 사회에 환원하였다.

그리고 성공한 미국의 백화점 왕 원어메이커도 자신만의 행복한 기도의 스케쥴을 가지고 있었다. 이 속에 그리스도를 내 것(나의 주인, 나의 하나님)으로 만들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