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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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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상없이 달리기 위한 안전수칙

내용
초기에 다스려라. 마라톤은 자기와의 싸움이며 한계에 도전하여 극복하는 운동이라 한다. 일면 맞는 말이다. 어려움을 견뎌내고 극복했을 때 더욱 커다란 자기만족을 얻는다. 하지만 어려움을 극복하고 한계에 도전하는 것도 다 몸에 문제가 없어야 가능한 일이다. 부상없이 어려움을 즐겁고 멋지게 극복하려면 초기에 다스려라. 그리고 몸과 마음을 늘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라. 전문가와 친해라. 트레이닝을 위해선 트레이너와, 달리기 부상이 있을 때는 달리는 의사들과 상담을 하라. 그러나 경험자의 말은 가려서 들어라. 다른 사람이 경험했다고 자신이 같은 건 아니기 때문이다. 같은 부상을 당해도 누구는 한 몇 달 푹 쉬어야 한다고 하고 또 다른 사람은 조금씩이라도 자꾸 뛰어야 한다는 등 혼란스러울 것이다. 그것은 병명이 같아도 정도는 다 다르기 때문이며 각자의 신체 조건이 다르기 때문이다. 자신에게 맞게 달리자. 사람은 다 자기에게 주어진 능력이 있다. 처음부터 빠르게 달리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오래 달려도 느리게 달리는 사람이 있다. 스트레칭을 생활화하자. 달리기전에는 비교적으로 잘 하더라도 달리고 난 후 엔 소홀하기 쉬우며 특히 고강도 훈련인 대회 후에는 더 욱 열심히 해주어야 하는데 대회 후의 후련하고 들뜬 기분으로 지인들과 술잔을 기울이다 보면 스트레칭은 물 건너가기 십상이다. 이를 방지하려면 스트레칭이 생활화해야 된다. 과 훈련은 아닌지 때때로 되돌아보자. 열심히 달리고 훈련하다 보면 자신을 놓칠 때가 있다. 그것은 앞만 보고 달렸기 때문이다. 때때로 자신을 되돌아보자. 이유 없이 생활이 피곤하고 짜증이 난다면 과 훈련이다. 멈출 수 있어야 달릴 수 있다. 달리다가 날카로운 통증이 나타나면 즉시 멈춰라. 어지러움을 느끼거나 가슴에 통증이 나타나더라도 반드시 멈춰라. 기록 단축은 다음에 해도 가능하지만 부상을 당하면 달리기도 어렵게 된다. 달리지 못하게 되서야 달릴 수 있는 즐거움을 깨닫게 된다면 얼마나 부질없는 일이겠는가.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시지부 원장 김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