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시민게시판

시민게시판

보안과 관련되어, 홈페이지에 접속하신 후 화면이동없이 30분이 경과되면 자동으로 로그아웃되오니 작업시간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게시판 글쓰기를 하실때, 세션 종료로 작성하신 글이 모두 삭제 될 수 있으니 반드시 다른곳에서 먼저 글을 작성 하신 후 복사 하여 붙여넣기 해서 글쓰기를 완료 하시기 바랍니다.

  • 이 게시판은 자유롭게 의견을 게시 할 수 있는 열린공간이며, 자율과 책임이 공존하는 사이버문화 정착을 위하여 실명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120-통합민원신청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상업성 광고,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정치적 목적이나 성향, 반복적 게시물, 개인정보 등은 관리자에 의해 통보 없이 삭제 될 수 있으며, 특히, 게시물을 통한 명예훼손 및 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유출은 법적 문제로 확대될 수 있으며, 불법유해정보를 게시하거나 배포하면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벌칙(징역 또는 벌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해운대구청 어이 없습니다.

내용
해운대 구청, 정말 이래도 되는 겁니까.

우선 사실 관계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지난 6. 6. - 9.(2박3일 일정)어간 부산으로 여향을 하였습니다. 1박은 해운대에서 1박

은 광안리에서 묵으면서, 숙박비등을 아끼려고 애를 썼습니다.

6. 9. 17:00경 아내가 모래축제를 한번 더 보고 싶다고 하여, 교통 정체에도 불구 다시

해운대를 찾았습니다. 해운대는 인산인해였고, 차량을 주차할 만한 곳을 찾지 못했습니

다. 해운대 주변 유료 주차장등은 이미 만차가 되어 차량을 주차 할 곳을 찾지 못하였다.(이에 대해 행정기관에서 사실 조사를 꼭 해 볼것, 실지 주차 할 곳이 없었음)

6. 6. 1박을 해운대 그랜드 호텔에서 했기 때문에, 다시 그랜드 호텔 주차장을 찾았으

나,주차 불가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다. 그렇게 해운대 주변을 돌다가 그랜드 호텔에서

더?모델하우스 우측면 이면도로에 승용차와 버스(앞쪽에 “친구 촬령”이라는 팻말이 붙

여져 있었음)가 주차해 있었고, 차량 교행에는 문제가 없는 위치에 주차를 하였습니다.

주차 후 30분 가량 지난 후 바닷가를 돌다가 다시 주차 위치로 오게 되었는데, 그랜드 호

텔 진입로에서 더 ? 모델하우스 방면으로 바라 보니, 차량 견인 기사가 검은색 그랜져 차

량 운전석을 들여다 보다가, 조수석을 들여다 보다가 하다가 하는등 이상한 행동을 하여

그쪽으로 달려 가 보았습니다. 그때 견인기사와 눈이 마주치게 되었는데, 견인기사는

쏜살같이 견인차를 몰고 우측으로 빠져 나가 버렸습니다.

내 차량은 견인기사가 어슬렁거리던 그랜져 승용차 앞쪽으로 세 번째에 주차해 두었는데,

견인되고 없었습니다. 견인 시각 오후 06:25분이었다.

다섯 살난 딸아이와 아내가 있는 한 집안의 가장이 그날 만큼 작아 보인 적은 없었습니다.

나는 그때 흥분을 가라 안치고 견인업체에 전화를 했습니다. 전화한 시각은 06:30분이

다.그날은 차량의 정체가 너무 심했기에 견인기사에게 전화를 하여 “현재 견인해 가고 있

는 중이면, 그 지점에서 차를 내려 달라, 견인비는 줄 테니까 좀 멈춰 달라”고 부탁했습

니다.그런데 전화 받은 견인 업체 사람은 “우리가 무슨 택뱁니까, 택시 타고 넘어 오이

소, 오늘 견인 된 게 한두됩니까,” 이럽니다.

나도 화가 나서 “ 왜 내 차만 견인을 하느냐, 경차라서 견인하기 쉬워서 견인하는 거 아

이가”라고 얘기하니, “딱지 붙은 차는 다 견인합니다.”라고 하더군요.

내 뒤에 주차돼 있던 버스는 왜 딱지도 붙이지 않고 견인도 하지 않았는지, 버스 뒤편에

주차된 외제차는 딱지는 붙었지만, 왜 견인은 안했는지,

그리고 그 뒤에 검정 그랜져 차량은 딱지는 붙었는데, 왜 견인은 안했는지,,, 웃기고 가

잖습니다.

나는 지역 축제를 많이 돌아 봅니다. 그런데 이런 곳은 처음입니다. 지역 축제는 지자체

행정기관 직원들, 협력단체, 경찰, 그리고 지자체에서 고용한 도우미들이 모두 협력하여

주차문제 해결 및 각종 민원 해결을 위해 곳곳에 배치되어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의

를 주도록 애를 씁니다. 그런데, 해운대라는 곳은 경찰관들만 몇몇 보이고, 주차 시설등

뭔가 물어 보려고 해도 지자체등 행정기관 사람들은 아무도 보이질 않더군요. 그러고서는

주차 위반이라고 딱지만 부치고 견인업체에 전화를 해서 견인해 가고,,, 정말 이러깁니

까.우와 진짜 열 받습니다.

나는 항상 아내에게, 아이들에게 “뭐든지 정도의 문제이다”라는 말을 자주합니다.

내가 주차한 곳이 정말로 교행이 불가능할 정도로, 아주 어이없는 곳에 주차를 하여 정도

를넘어선 것이라면, 나는 이 아까운 시간에 이러한 글도 띄우지 않았으리라,


축제기간 동안 행정기관의 행정지도가 필요한 시점인데, 행정처분(단속)을 하다니요,,

참, 어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