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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당(당분 검사) 검사가 왜 검진항목에서 빠졌나 ? ( 2-2)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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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안정은 (제안자)

제안자는 식품전문가도 아니고 의사도 아니다. 보통 사람이다.

제목 : 오줌 속의 요당(당분 검사) 검사가 왜 검진항목에서 빠졌나 ?
제목 : 오줌 속의 잠혈 검사가 왜 빠졌는지는 의문으로 남는다.

이유는 의학적인 필요성이 적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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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오줌 속의 요당(당분 검사) 검사가 왜 검진항목에서 빠졌나 ?

이전에는 (= 국민 건강보험이 실시되기 전 )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건강진단>에서 당뇨병 검사로서는
공복(아침을 먹기 전)의 오줌검사로 많이 판정하였다. 아침 공복의 오줌에 당(糖)이 보이면 당뇨병( 糖尿病)이 심한 증세이다. 신장의 역치가 170~180 이므로 그러하다.

당뇨병이 아니더라도 평상시 곡식위주의 우리 식사에서는 밥 숟가락을 놓고 30분 이후이면 170 이상의 혈당(손가락 모세혈관의 검사에서)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
보통 식후라도 혈당(혈당 측정기에 의한 손가락 모세혈관의 혈당 )이 200까지 이르면 당뇨라고 진단한다. 그래서 지역보건소 등에서 도심의 지하철 역사에서 행인들을 상대로 무작위로 혈당검사를 하여 200이상을 넘으면 정밀검사(병원 등에서 재검사)를 받아서 당뇨병인지 확인을 하여야 한다.
당뇨관리를 하는 사람들에게 “ 당뇨인줄 어떻게 알았느냐 ? ” 고 물어보면 친구집에 혈당 측정기가 있어 우연히 재어보니 300이더라는 것이다.

그리하면 식사 후 숟가락을 놓고 30분 후에는 순간 고혈당(혈당 170 이상)으로 이 혈당이 신장의 세뇨관을 지나면서 오줌으로 빠져 나온다는 결론이다. 그러므로 오줌에 당분이 보인다고 무조건 당뇨라고 할 수 없다. 즉 의학적인 필요성이 적다는 것이다. 맞습니까 ?

실제 당뇨관리를 병원에서 주는 당뇨약과 함께 운동으로서 하는 사람들은
숟가락 놓고 30분부터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다. 적어도 일주일에 3.4일은 1시간 이상의 걷기 운동을 권한다. 그리하면 건강인처럼 자유롭게 식사하고 3.4일 동안의 운동으로 축적된 높아진 혈당도 내릴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보통 오줌으로 당뇨검사를 할 때는 공복시에만 하므로
오줌에 당이 보이는데 당뇨가 아닐 수는 없다. 그러나 오줌보다 혈당 검사가 의학적으로 더 정확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오줌속의 잠혈 검사는 왜 불필요했는지 의문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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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장(=콩팥)은 체중의 약 1%밖에 되지 않는 작은 기관이지만 심장에서 나오는 피의 1/4이 이 신장을 통과한다. 피를 맑게 해 주는 기능을 신장이 하는 것이다. 그만큼 신장이 중요하다는 증거이다.
신장 장애 시 오줌 검사는 가장 기본적이며 단순하고 저렴한 검사인 동시에 가장 많은 정보를 제공하여 준다.
아래 건강검진의 항목에서 신장의 기능검사로 추가된 크레아티닌 검사(생화학 검사)는 신장이 50% 정도 나빠져야 나타나는 검사이다.
혈액 속의 크레아티닌 검사로 신장병을 예방하기에는 적절치 않다는 제안자의 판단이다. (오줌속의 잠혈 검사는 왜 불필요했는지 의문이 남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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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약 ........ 감기약에는 신독성 물질(해열진통제 페나스틴이 사람에 따라서는 신장염을 유발할 수 있다 )이 있다고 한다.
신독성 약제(방사선 조영제, 아미노글리코사이드)와 설파제,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제 등의 약제는 급성으로 세뇨관을 괴사시킬 수 있어 급성 신부전의 원인이 된다. 즉 약물의 오남용은 신장의 기능도 나쁘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2000년 말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전국에 20,500명 정도의 신부전 환자가 투석 요법을 받고 있으며..........요즈음 감기약을 슈퍼에서 판다고 한다. 그리고 한의원에서도 가루로 된 감기약이 나온다. 감기약도 건강보험 적용이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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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 참여 > 자유게시판 (2010. 4/2, 조회수 : 559 )

작성자 : 안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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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건강보험 검진항목 변경


2년에 한번씩 무료로 받는 건강 검진 항목이 바뀐다.
즉 “ 치매 간이 선별 검사” 가 추가된다.
이에 따라 66세, 70세, 74세 노인은
기존 검진과 함께 치매검사를 별도로 받을 수 있다.

검진 세부항목도 바뀐다.
소변검사 항목 중
요잠혈,
요당,
pH항목,
심전도 검사
는 검진단계에서 의학적인 필요성이 적다는 이유로 삭제되었다.

대신 혈액검사항목들은 대폭 늘렸다.
중성지방 (Triglyceride)
좋은 콜레스테롤 ( HDL- 콜레스테롤 )
크레아티닌 (신장 기능검사임)
항목을 새로 추가 했다.

검진기관의 병원도 가까운 동네의원을 검진기관에 포함시켰다.


-- 2009년 4월, 조선일보, 정시욱 헬스 조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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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사항 ----- 가족 중에 당뇨가 있으면 혈당기를 사서 수시로 공복에 손가락의 모세 혈관을 검사하는 게 좋다. 전날 밤 10시 이후에는 식사나 간식을 먹지 않은 상태여야 한다.

2년마다 국민건강 검진의 혈당검사에서
먼저 총콜레스테롤 수치와 중성지방의 수치를 눈 여겨 보아야 한다. 기준치 보다 약간 높으면 평소의 식사에서 주의하면 수치를 내릴 수 있다. 요즈음은 이와 관련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기준치를 내려서 잡는다고 한다. 총콜레스테롤 수치와 중성지방이 높으면 <좋은 콜레스테롤>과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세심하게 살펴보아야 한다. 좋은 콜레스테롤은 높아야 하고 나쁜 콜레스테롤은 낮추어야 한다.
즉 동물성 기름을 적게 먹고 식물성 기름이나 생선을 먹어야 한다. 콜레스테롤은 식물성 기름에는 없기 때문이다. 또 식용유 중에서 올리버 식용유가 좋은 콜레스테롤을 낮추지 않으면서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린다고 한다. 생선 기름에는 콜레스테롤이 없지 않지만 기름의 성분이 좋으므로 무방하다고 본다.
그러나 총 콜레스테롤이 높다면

0. 기름진 음식을 줄이고

0. 함께 동물성 기름대신 식물성기름으로 대체하면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릴 수 있다.

0. 당분인 탄수화물(밥, 단 음료)도 많이
먹으면 몸에서 지방으로 쌓이므로 과식도 말아야 한다.

..
그리고 국민 건강검진(현 건강보험공단 이사장 : 김종대)에서 변검사도 빼서는 안된다.
기생충과 디스토마 등은 변검사에서 알 수 있다. 요즈음의 생채소에는 이전처럼 변(=똥)을 거름으로 사용하지 않아 생채소에 대장균등 기생충이 많지 않다고 하지만 평소 식사에서 생채소를 즐겨 먹는 사람들은 일년에 한번쯤 기생충약(종근당?) 먹으면 좋다.

* * * * * * * * * * *

* 혈당이 신장역치인 170mg/dL 이상이 되면 신세뇨관에서 포도당을 재흡수하지 못해 소변으로 당이 배설되고.........


참고문헌
- 손숙미, 임현숙, 김정희, 이종호, 서정숙, 손정민, < 임상 영양학 >
교문사, 2009년 147쪽, 153쪽, 156쪽, 227쪽

- 강만식, 김해리, 김성기, <생리학>,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부,
2008년 207쪽 ~208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