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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문화 개선]

내용
안녕하세요.
이번 6월 초에 부산을 투어하게 된 광광객입니다.

정말 천혜의 자연적인 조건과 더불어 멋스럽고 아름다운 인공적인 건물등의 조화를 더해 자연과 도시의 자연스러러움으로 부산은 다른 어떤 도시보다도 관광하기에 가장 좋은 최적의 환경임을 확인하는 계기였습니다. 그와 더불어 저도 정말 짧지 않은 여행기간 동안에 많은 것을 보고 먹고 즐길 수 있어서 기억에 오래남을 수 있는 여행이었습니다.

하지만 여행 중에 가장 큰 아쉬움이 남는 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교통문화였습니다. 이 교통문화로 인해서 정말 기억에 남을 수 있었던 여행이 부산을 재방문하기에 고민할 정도였습니다.
교통문화중 크게 2가지였습니다.

첫번째는 관광객의 대중교통이라고 할 수 있는 버스와 택시의 난폭운전입니다.
물론 서울이나 기타 여느 도시도 버스와 택시의 무분별한 택시 운전으로 인해서 운전자들이 무서워하기도 하고 화도 많이 내는 측면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제가 이번에 느낀건 부산의 버스 및 택시는 그 이상으로 느껴졌습니다.
갑작스러운 끼어들기는 기본이고 (대부분이 깜박이는 당연히 없습니다.) 급정거, 급출발로 뒤에 차량이나 앞에 차량도 급작스럽게 기본이긴 했습니다. 이 사이에 잘못을 상대방에게 잘못했다는 식의 욕설이나 경적은 당연하게 난무하는듯 했습니다. 이런 방법이 이동시간은 줄어들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관광객으로서는 정말 좋은 모습으로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또한 버스의 경우에는 버스전용차선이 무의미하다할 정도로 일반차선을 이용하면서 다른차들의 교통체증을 유발하고 차량의 크기를 가지고 위협적인 모습을 자주 보여서 사고 위험성을 다분히 내포하고 있어 보였습니다.

두번째는 일반 도로 차선에서의 주정차문화입니다.
물론 긴급한 경우에는 어쩔수 없이 해야한다고 느껴지지만 이번에 가면서 가장 느겼던것은 부산은 만약 2차선이 있다면 1차선은 그냥 주차구역으로 인식해야할 정도로 가는 곳마다 주정차를 하는 차량이 많아 보였습니다. 이로 인해 남은 차선을 이용해야하는 차량들은 차를 피해가기 위해 묘기에 가까운 차량핸들링과 더불어 교통체증으로 인해서 답답함을 느끼게 하는 상황이 자주 연출되었습니다.

부산은 한국의 제2의 서울이라고 생각됩니다.
부산의 경제산업중에서 관광산업이 큰 축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더 많은 관광객 유치는 앞으로 부산을 알리고 부산의 경제 규모 파이를 키울 수 있는 좋은 디딤돌이될거라 생각됩니다.
저는 그 중에서 요즘처럼 차량을 통한 이동문화가 큰 관광산업에서는 성숙한 교통문화가 자리 잡혀야 더 많은 관광객들이 (한국뿐만아니라 외국인도) 찾을 수 있을 거라 판단됩니다.
부산시에서 적극적은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을 해주셔야 부산에서 좋은 여행을 추억을 간직하고 재방문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