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시민게시판

시민게시판

보안과 관련되어, 홈페이지에 접속하신 후 화면 이동 없이 30분이 경과되면 자동으로 로그아웃되오니 작업시간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게시판 글쓰기를 하실 때, 세션 종료로 작성하신 글이 모두 삭제될 수 있으니 반드시 다른 곳에서 먼저 글을 작성하신 후 복사하여 붙여넣기 해서 글쓰기를 완료하시기 바랍니다.

  • 이 게시판은 자유롭게 의견을 게시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며, 자율과 책임이 공존하는 사이버 문화 정착을 위하여 실명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통합민원신청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 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상업성 광고,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정치적 목적이나 성향, 반복적 게시물, 개인정보 등은 관리자에 의해 통보   유출은 법적 문제로 확대될 수 있으며, 불법 유해 정보를 게시하거나 배포하면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벌칙(징역 또는 벌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식초 섭취 주의보 외

내용

작성자 : 안정은 (제안자)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제안서 --
한국전통식품 및 전통양념(조미료) 제조와 유통에 따른 정부 규제에 관한 고찰과 그 발전방향 - 부산광역시를 중심으로(1999년 10월 20일- 김대중 정부)


제안자---소속 및 직명
부산광역시 금정구청 기획감사실, 지방행정 주사(6급) 안정은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제 목 : ★ 식초 섭취 주의보 외


부산시는 일이년 전부터 “가야 밀면” 을 부산시민에게 먹을 것을 부산시보에서 권하였다. 그리하여 부산에는 우후죽순처럼 “가야 밀면”의 간판을 단 음식점들이 개업을 하였다. 이전 부산 금정구 부곡동 소재의 “소문난 밀면” (대표 : 하**)이 없어지고부터는 제안자가 사는 주위에 “가야 밀면”이 생겨서 한번씩 먹어오고 있었다.
부산의 밀면 집은 대부분 6.25 전쟁 이후 피난지인 부산에서 “가야 밀면”이 먼저 생겼다고 전하는데 냉면이란 식품이 북한의 식품이므로 그러한 모양이다.
제안자가 근간 양조식초를 지방식품으로 생산해야한다고 하였는데 현재 생산하는 식초에 이물질이 투입되어 이것을 먹고 어깨가 고장이 나서 요즈음 한의원에 다니고 있다. 밀면이던 냉면이던 식초는 먹는 사람이 음식에 직접 넣는 것인데 당일 본인이 주문한 비빔 밀면(대표 : 이**)에 식초를 미리 넣어서 서빙을 하였다.

^^^^^^^^^^^^^^^^^^^^^^^^^^^^^^^^^^^^^^^^^^^^^
그 비빔면을 먹고 얼마 후 갑자기 핸드백을 들지 못하고 컴퓨터의 마우스를 만질 수가 없었다.
^^^^^^^^^^^^^^^^^^^^^^^^^^^^^^^^^^^^^^^^^^^^^^
한의원에서는 침을 맞고 한방 파스를 부쳐주는데 한방파스를 부치고 나면 주위가 간질간질하다. 약초를 키울 때 인공 거름을 사용하면 그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틀 전에는 어느 산모가 미리 양수가 터져서 수술(제왕절개)을 하여 아기를 낳았다는 말이 들렸다.
벌써부터 “ 한국의 식품산업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였다면 대기업이 이때까지 그대로 두었을 이유가 없다” 는 것이었다. 한국의 식품생산처는 아시다싶이 중소기업체였고 가내 공업도 많았다.
한국의 식품생산처는 정부의 식품안전정책에 도전해서는 안된다. 기존의 식품업체들이 김영삼 정부에서 “ 치고 빠지려고” 청정원의 현미식초, 아모레의 설록차 등의 식품에서 인체에 유해한 이물질을 고의로 투입하고 근년에는 아황산을 식품에 허용치 이상을 투입하여 말썽을 일으켰다.
그것은 일부 제안서에 그대로 기술되어져 있다. 당시 이런 일이 계속되어 그 식품 제공자에 대하여 한참 후, 부산시장께 별도로 업무보고를 하고, 또 제안서 제출 이후에도 대상의 식품은 제안서를 발행하면서 추가로 등재한 것도 그 때문이었다.

음식점에 식재료인 식초에 이물질이 투입된 원인은 어디에 있었던 이물질이 투입되었다면 음식점에서는 관할구청에 신고하고 기관청은 그 식초를 회수해야 하며 음식점 주인은 최소한 고객에게 그 식초를 제공하지 말아야 한다. 그런데 제안자가 시킨 비빔 밀면에 그 식초를 미리 넣어 제안자에게 서빙해서야 되겠는가 ?
밀면에서 식초는 기호식품으로 고객 당사자가 넣는 것이다.

대통령은 부모를 나라일로 잃어 “ 제안자 가족, 친인척의 희생쯤이야 ” 하고 생각하는 줄 모르겠으나 그리 생각하셔서는 안된다. 식품안전정책에서의 어려움이 있으면 전직 대통령을 만나야 한다. 대통령도 일종의 정무직이다. 지방행정에서의 전문관료도 전임자 없이 후임자 혼자 해 낼 수 있는 일이 많지 않다.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가 “식품안전” 을 사전 운운하였다면 이명박 대통령은 좀 더 달라졌을지도 모른다.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당시 후임 대통령으로서 전혀 그런 자세가 되어있지 않았다고 제안자는 본다.
오늘의 공직자들이야 제안자의 인사문제로 복지부동하다고 가정한다고 하여도 그들이 현재 당장 할 수 있는 일이 정부식품의 홍보에 불과하여 당장은 문제가 안된다고 해도 그러나 한국전통식품은 국고가 재원이므로 대통령실에서 추진이 가능한데 여태껏 식품안전처도 분리하고 있지 않다.
국정철학도 있어야 하지만 국정일정도 있어야 한다. 그리고 음식점의 영양사 운영 문제 등도 이 정부에서 달리 진전된 것도 없다.

법안 마련하고 식품 전문가를 투입하면 식품전문가 대표인 그들은 “ 기간직의 고용직 공무원” 에 불과하다.
식품안전법안 완료 전 이명박 대통령을 만나야 한다.
식품안전처를 분리하고 이명박 대통령은 식품 대표를 선임하고 제안자도 복직시켜
이때까지 제안자, 역대 대통령, 그리고 시도지사들이 어렵게 추진해온 식품안전정책을 박근혜 대통령은 순순히 넘겨 받아서 박씨성의 관료들도 또 이명박 대통령도 정부식품을 마음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해주기를 바란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거위 ----- 흰털의 큰 새로 밤 눈도 밝고, 잘 우는 새라고 한다.


-- 2013. 5. 19(일) 규방의 외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