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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암 위를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하자!!

내용
속이 쓰리고 아픈데, 위염일까?
위염의 특징적인 증상은 없다. 속이 쓰리거나 아프고 공복 시에, 혹은 식후에 신물이 올라온다거나 대변 색이 까만 증상은 모두 위염이나 위궤양, 위암에서도 나타난다, 이런 증상만으로는 명확한 진단을 내릴 수 없다. 위염은 말 그대로 위에 생기는 염증이며, 우리가 음식을 먹었을 때 가장 오랫동안 머물러 있는 기관이기 때문에 언제나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섭취한 음식이 너무 자극적이면 출혈이 동반되기도 하고 점액성 진물이 묻어나오기도 하며 약간의 발작만 수반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위염은 증상이 반드시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저절로 치유되는 경우도 있다. 위내시경에서 별다른 소견은 없는데 속이 쓰리고, 통증이 있으며, 소화가 안 될 때 신경성 위염, 기능성 위장 장애라고도 한다. 하지만 위축성 위염으로 진단되는 경우에는 다른 의미를 가진다. 위축성 위염은 내시경으로 보았을 때 일부분의 위 점막이 얇아지고 점액 세포가 없어지면서 장 점막의 세포들로 치환돼 위암의 위험도가 높아지는 질환이다. 위험인자로 헬리코박터균, 흡연, 음주, 염장식품, 변질된 단백질, 유전적인 요인들이 있다. 이를 발견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위내시경 검사가 가장 중요하다. 위궤양은 위 점막이 푹 패는 현상으로 70% 이상이 헬리코박터균과 연관성이 있으며, 증상과 관계없이 일정 기간 치료가 필요하다.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시지부 원장 김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