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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중 사건에 대한 묵시(?視)

내용
이번 한미 간의 양국정상회담은 양국의 안보를 더욱 굳건히 하고자하는 양 국민들의 마음을 대변하여 사상 유례가 없는 탄탄한 외교안보의 결실을 거두었다. 박근혜 대통령의 이 번 방미 중에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옥에 티로 작용하는 윤창중 사건을 야당과 언론에서 너무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항상 좋은 일에는 나쁜 일도 따라 다닌다는 호사다마란 말이 있다. 지금 우리나라의 언론들은 대통령의 입으로 불리운 윤창중의 사건을 경쟁적으로 혹은 다소 과장된 보도를 일삼고 있으며, 또 고의적으로 한미 정상회담의 효과를 끌어 내리려는 무리도 있으나 국민들은 이에 너무 자해할 이유가 없다.

이번 윤창중의 사건에서 문제가 된 3가지는 업무 중 음주와 노펜티 그리고 원치 않은 성 접촉인 피해여성인 인턴의 엉덩이를 툭 쳤든, 만졌던, 혹은 엉덩리를 잡았던 간에 이 보도는 사실로 인정되어 가는 분위기이며 그 중 노펜티였다는 부분에서 그에 대한 사이코적인 불신으로 더욱 당황하게 하는 대목이다.

이번 윤창중의 문제는 외교시스템의 문제가 아닌 한 개인의 절제되지 못한 성적 도덕성과 윤리의 문제로 보아야 하고, 이제는 잘못 인식된 성적문화에 대해서 조금의 실수도 용남 되지 않는다는 한국사회의 전환기적인 변화를 수용해야하며, 특히 공직자로서 국격에 맞는 품위를 유지해야 한다는 것을 교훈을 삼아야 한다.

앞으로 이 문제는 우리나라에서 수사를 하면 오히려 불신을 가중하는 등 여러 가지 묘소들이 있으므로 미국 경찰에서 신속히 수사하여 빠른 결론을 도출하여, 사건자체를 객관적인 눈으로 바라 볼 수 있는 사건처리로 국론 분영 막아야 한다.

특히 이번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결정적으로 밝혀주는 핵심 증거는 폐쇄회로(CC)TV로서 피해 인턴이 방 안으로 언제 들어갔고 나왔는지도 혹은 윤 전 대변인이 호텔 바에서 인턴, 운전기사 등과 함께 술을 마신 후에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에 등을 과학적인 수사로 이를 확인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사건이 일어난 공간이 국내가 아닌 미국이라 공직자의 자세가 조금은 해이될 수 있으나, 이제는 국내 에서도 하루를 살면 몇 십 번에서, 혹은 몇 백 번을 이런, 저런 감시 카메라에 잡히게 되어 있는 감시사회에서 내적절제와 외적여유가 절실히 요망된다.

일부 언론에서는 대통령에게 과도한 사과를 요구하고 있으나 이것은 대통령의 직무가 아닌 개인적인 사고였으므로 사과가 아니라 유감 표명이어야 한다. 사건자체의 객관성을 넘어 인사권에 대한 자책을 요구하는 것은 사건의 실체를 이용한 정치적인 공세에 지나지 않는다.

비록 미국 땅에서 일어난 사건이긴 하지만 한국의 여권신장과 전환기적 여성 주도사회에서 한 번은 겪을 수밖에 없는 이번 원하지 않는 성 접촉 사건은 어쩌면 우리나라가 여성대통령이라는 시대적 변화도 한 몫을 했다고 보아진다.

윤창중 사건의 3가지 문제 속의 교훈은 안타깝게도 평생을 열심히 노력해서 성공하고, 잘 못된 악습으로 단 한 순간에 망한다는 진리는 모든 사람에게 찾아오는 인간의 영적문제로서, 이는 모든 사람을 향한 진실한 교훈이다.

금번 박근혜 - 오바마 한미정산회담의 성과가 결코 윤창중 사건으로 폄하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취임 이후 첫 방미의 성과는 전 세계가 주시하는 가운데?북한을 잘 관리 할 수 있을 법한 굳건한 한미혈맹외교가 키워드라는 것을?명심하고 인식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