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시민게시판

시민게시판

보안과 관련되어, 홈페이지에 접속하신 후 화면 이동 없이 30분이 경과되면 자동으로 로그아웃되오니 작업시간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게시판 글쓰기를 하실 때, 세션 종료로 작성하신 글이 모두 삭제될 수 있으니 반드시 다른 곳에서 먼저 글을 작성하신 후 복사하여 붙여넣기 해서 글쓰기를 완료하시기 바랍니다.

  • 이 게시판은 자유롭게 의견을 게시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며, 자율과 책임이 공존하는 사이버 문화 정착을 위하여 실명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통합민원신청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 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상업성 광고,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정치적 목적이나 성향, 반복적 게시물, 개인정보 등은 관리자에 의해 통보   유출은 법적 문제로 확대될 수 있으며, 불법 유해 정보를 게시하거나 배포하면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벌칙(징역 또는 벌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5월 23일,목요일-냄비 속 개구리처럼

내용
5월 23일,목요일-냄비 속 개구리처럼
기온이 높아질수록 동물의 몸 크기가 줄어든다라는 연구가 있다. 이를 버그만의 법칙이라고 하는데, 반대로 기온이 낮은 곳의 동물의 몸집은 상대적으로 크다. 예를 들자면, 열대지방 같은 따뜻한 지역에 사는 나무늘보 같은곰은 북극곰에 비해 훨씬 작다. 나무늘보는 겨우 몸무게 300 파운드 정도에 키도 5피트 정도밖에 안된다. 몸집은 작지만 피부면적은 상당히 넓다. 그래서 피부를 통해 열을 빨리 발산하여 시원하게 지낼 수 있다. 최근 옆으로 펑퍼짐해지는 내 넓적다리를 보니 나도 아마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기 위해 점점 면적이 넓어지는지도 모르겠다. 현재 전세계가 지구온난화로 걱정이 많은데, 이러다가 앞으로 인류의 키가 작아지는게 아닐까? 또, 개구리를 냄비에 넣고 서서히 가열하면, 빠져나올 생각을 못하고 죽게되는데,이를 두고 삶은 개구리 증후군 현상이라 한다. 어쩌면 우리도 서서히 변하고 있는 환경 변화의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고 사는 건 아닐까? 냄비 속 이 개구리처럼 말이다. 모두들 경각심을 일깨우는 핫한 목요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