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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중이 실리지 않는 운동을 즐겨라

내용
관절의 퇴행성 변화는 일찍 시작하지만 증세를 본격적으로 느끼는 시기는 45세를 넘어서면서부터다. 퇴행성관절염이 시작할 때는 통증이 있고 부으며 관절 부위를 누르면 아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엑스레이 사진에는 정상으로 나타난다. 그 이유는 퇴행성 변화가 40~50%는 진행돼야 엑스레이에 나타나기 때문이다. 퇴행성관절염은 체중을 받는 부위와 많이 쓰는 부위인 무릎과 허리척추, 발목, 그리고 손가락 등에 주로 생긴다. 퇴행성관절염은 류머티스 관절염과는 전혀 다른 지령인데 류머티스는 대체로 젊은 연령에서부터 시작하고 관절염 외에도 여러 다른 증상을 동반한다. 두 질환은 또 발병 부위, 증상의 양상 등이 서로 달라 어렵지 않게 구별된다. 40세 이후에 시작하고 위의 관절에 주로 증세가 있는 것은 거의 퇴행성관절염이라고 보면 된다. 퇴행성관절염으로 흔히 오인되는 것이 골다공증이다. 골다공증은 관절이 아닌 뼈가 약해지는 병이다. 골다공증은 통증이 없고 쉽게 뼈가 부러지는 것이 주 증세이다. 폐경기가 되면 대개 두 질환이 같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통증의 원인은 주로 골다공증이 아니라 퇴행성관절염이다. 퇴행성관절염의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원인은 비만과 운동 부족이다. 체중이 정상보다 올라가면 갈수록 관절이 받는 압력은 심해진다. 운동 없이 일을 위해 서 있고 걷는 시간이 많은 사람도 관절염이 잘 생긴다. 신발과 구두도 많은 영향을 미치는데 바닥이 딱딱한 신발과 여성들의 하이힐도 관절염을 악화시킨다. 따라서 퇴행성관절염의 가장 좋은 치료는 체중 조절과 체중을 싣지 않는 운동이다. 체중을 싣지 않는 대표적인 운동은 수영장 운동(수영포함), 진짜 자전거타기, 고착된 헬스 자전거 타기 순서대로 좋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시지부 원장 김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