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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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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식이 부르는 생활 습관병 위장질환과 지방간

내용
가족, 친지가 모여 정을 나누는 설날이 다가왔다. 설날이 되면 흔히 보게 되는 음식들이 떡국, 갈비찜, 전 등이다. 이러한 명절 음식은 대부분 열량이 높은 편이다. 설연휴에는 평소의 과식습관대로 너무 많은 음식을 먹거나 술을 마음껏 마셔 복통이나 설사, 소화불량 등의 위장 장애로 고생하는 사람들도 늘어난다.
국내 의료진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이러한 설 명절 음식 즉 한 끼에 떡국 1인분+갈비찜, 생선전, 호박전, 빈대떡(각 2, 3점씩)+잡채 3분의 1컵+나물+김치+과일 2, 3쪽+식혜를 먹으면 열량은 1500kcal에 이른다. 한국 성인의 하루 평균 섭취 열량이 2000kcal인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높다. 세끼를 이렇게 먹으면 설날 하루에 섭취하는 열량이 평소의 두배가 넘게 된다.
따라서 많이 먹지 않고 식탁에 오른 음식만 먹어도 과식이 된다는 이야기다. 더구나 한 번 과식을 하게 되면 이러한 과식습관이 지속되기 마련이어서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 특히 이러한 과식습관이 지속되면 위장장애, 위식도역류질환, 지방간 등을 일으키는 요인이 된다. 과식습관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질환들을 살펴보자.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시지부 원장 김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