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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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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연의 지름길은 철저한 사전준비

내용
조금씩 줄여가며 담배를 끊는다는 것은 공염불이나 마찬가지다. 따라서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어느 날 갑자기 담배를 끊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일 수 있다. 담배를 끊으려면 그 첫 단계로 담배와 관련한 모든 것을 치워야 한다. 담배, 라이터, 성냥, 재떨이, 파이프와 같은 흡연과 직접 관계되는 물품은 물론 담배와 관련된 추억이나 연상을 일으킬 소지가 있는 것은 무엇이건 미련 없이 쓰레기통에 던져 넣는다. 두 번째로는 담배를 대신할 만한 다른 것을 그 자리에 두는 것이다. 입이 심심할 때는 물이라도 마시고 이쑤시개나 빨대를 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껌이나 사탕 몇 조각도 좋은 방어용 무기가 될 수 있다. 가장 힘든 단계가 금단증상을 극복하는 것이다. 보통 금연 결심을 한 뒤 3일을 넘기는 것이 가장 힘들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금단증상 때문이다. 그러나 금단증상이 처음 3일간 가장 극심하고 이를 기점으로 서서히 잦아든다는 사실을 제대로 아는 이는 그리 많지 않다. 대개 금단증상은 보름을 전후하여 그 장막이 거의 걷히게 된다. 또 한 달 정도면 거의 모든 증상이 사라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이때도 흡연 욕구는 여전히 도사리고 있다. 그러나 금연 기간이 길면 길수록 이런 욕구는 단지 순간적인 것에 그친다. 즉 3~5분만 참아내면 더 이상의 괴로움은 없는 셈이다. 금연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콜라나 사이다 가은 자극성 음료나 술, 커피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것들을 마시면 흡연 욕구를 자극되기 때문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시지부 원장 김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