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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나들이, 건강 위협하는 ‘복병’ 많다!!

내용
봄이 되면 소풍, 야유회, 운동회, 친목회 등으로 야외 활동이 잦아지게 된다.
봄꽃이 핀 탁 드린 야외에서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활짝 펴 볼 수 있는 좋은 계절이다.
하지만, 계절 변화에 제대로 대비하지 않고 무턱대고 집밖을 나섰다가는 오히려 건강에 해를 입을 수도
있다. ‘유행성 출혈 열’ 조심! 산행을 하거나 풀밭에 앉는 경우가 많은 요즘 유행성 출혈 열에 노출될 위험이 높다. 유행성 출혈 열은 한탄바이러스에 의해 옮기는 전염병으로 들쥐 등의 배설물에 들어있던 바이러스가 사람의 호흡기를 통해 감염된다. 수풀에 베이거나 긁힌 상처를 통해서도 옮길 수 있다. 10~15일쯤 잠복기를 거쳐 두통과 고열, 몸살 등의 증상이 나타나므로 초기에는 감기로 잘못 알기 쉽다.
유행성 출혈 열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풀밭에 앉거나 눕지 말아야 하며, 특히, 잔디밭을 맨발로 다니는 것은 금물이다. 야외 활동이 유난히 잦은 사람은 예방주사를 맞는 것이 좋다.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으면 바깥출입은 금하는 것이 좋다. 3.4월 전후해 공기 중에 날리는 꽃가루는 알레르기의 주요 원인이 된다. 봄꽃은 아름답지만 꽃가루는 알레르기 천식, 비염, 결막염 등을 일으키는 주범이다.
오리나무, 자작나무, 참나무의 꽃가루가 가장 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봄철 주택가 주변에 눈처럼 날리는 버드나무솜털은 보기에는 건강에 무척 해로울것 같지만 꽃가루 알레르기와 작접관련은 없다.
갑작스런 운동은 금물!
겨울동안 인테는 활동량이 줄어 근육이나 관절이 아직 굳어있다고 봐야한다. 특히, 자신도 모르게 체중이 증가해 있는 경우도 많다. 이런 사람들이 야유회에 참가 축구 등 무리한 운동을 하게 되면 급성 요통이나 관절통, 근육통은 물로 인대 손상 등의 심각한 부상을 입기 쉽다. 또 협심증이나 당뇨병 등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들이 무리하게 운동을 하다가 쓰러지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관절이나 인대 손상을 예방하려면 운동전 스트레칭은 필수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시지부 원장 김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