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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덜 취하기 위한 건강음주법

내용
술이 센 사람도 하루에 마시는 알코올 총량이 80g을 넘으면 간에 무리가 온다. 알코올의 총량은 마신 술의 양에 농도를 곱하면 된다. 술은 도수가 약한 술로 시작해서 점점 독한 술을 마시는 것이 거꾸로 마실 때보다는 해악이 적다. 폭탄주를 마시면 빨리 취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10~20도 정도의 술이 인체에 가장 빨리 흡수되는 데다 폭탄 제조 시 생성되는 탄산가스가 흡수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또 소주, 보드카, 위스키, 브랜디 등 증류주가 포도주, 동동주, 맥주, 막걸리, 과실주 등의 비 증류수 보다 불순물의 함량이 적어 숙취가 덜 오래 간다. 한방에서는 술에 취하기 전에 화장실을 들락거리는 등 체질이 찬 사람은 맥주가, 열이 많은 사람은 소주가 특히 해롭다고 말한다. 또 체질적으로 열이 많은 사람은 과음하면 숙취가 오래 간다. 안주를 많이 먹으면 알코올의 흡수가 지연돼 덜 취하는데 기름진 것보다는 치즈, 두부, 살코기, 생선 등 저지방 고단백 음식과 채소, 과일 안주를 먹는 게 좋다. 음주 시에는 간의 산소 요구량이 늘어나는데 담배를 피면 인체의 산소결핍증이 유발돼 몸에 더 해롭다. 또 담배를 피우면 뇌의 중독 관련 부위가 자극되어서 술을 더 마시게 된다. 무엇보다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술을 마시면 체내의 수분이 부족해져 숙취가 유발되는데 물을 마시면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데다 알코올을 희석할 수도 있다. 특히 음주 시에는 소변을 통해 많은 전해질이 빠져나가는데 전해질이 풍부한 과일주스나 스포츠 이온음료를 마시면 좋다. 그러나 카페인음료나 탄산음료는 마시면 안 된다. 알코올을 인체에 그대로 둔 채 소변을 통해 수분만 빠져나가도록 하는 데다 알코올의 흡수를 촉진시키기 때문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시지부 원장 김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