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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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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을 지키려면

내용
우리 몸에서 눈만큼 소중한 것이 또 있을까? 시력을 잃는다면 세상을 잃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어떤 때 눈이 보이지 않게 되는 것일까? 가장 흔한 것은 굴절이상이다. 근시, 원시, 난시 등은 모두 굴절이상의 일종이다. 굴절이상은 안경 등으로 쉽게 교정될 수 있기 때문에 질병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하지만 녹내장과 황반변성, 당뇨병의 합병증으로 망막 혈관이 손상되는 당뇨병성 망막증 등은 실명에 이를 수 있는 3대 눈 질환이다. 한 차례 이상 눈이 아파서 또는 나빠서 고생한 사람들이라면 눈의 소중함을 통감한다. 일상생활에서 몇 가지 수칙만 지켜준다면 눈의 피로에서 벗어날 수 있고 건강한 눈을 지킬 수 있다. 컴퓨터나 문서 작업을 오래하면 눈 근육이 긴장되게 마련이다. 잠시 먼 곳을 멍하니 바라보면서 눈 주변을 눌러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지하철이나 버스를 탔을 때 시선을 고정하지 않고 눈을 상하좌우로 움직여 주어도 눈 근육 운동이 된다. 눈 주변의 지압은 혈액 순환에도 도움을 준다. 눈이 피곤할 때 가장 좋은 방법은 눈을 감고 쉬는 것이다. 먼 곳을 응시하며 떴다 감았다를 반복하면 눈물 작용으로 뻑뻑함도 덜어지고 피로감도 가시게 된다. 컴퓨터를 하거나 TV를 볼 때 불을 전부 끄는 경우가 있는데 눈을 더욱 자극해 눈을 피로하게 한다. 방안 전체 조명과 함께 작업대에 부분 조명을 동시에 설치해야 눈에 피로가 덜 쌓여 근시도 예방할 수 있다. 직접 조명은 시력 감퇴와 눈꺼풀 처짐과 떨림 현상, 충혈 등 자율신경계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책상 앞에 스탠드를 두고 어깨 뒤 쪽에서 형광등 불빛이 오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시지부 원장 김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