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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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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랜드마크 북항동천재개발구역에 부산최대장례식장이?

내용
항상 부산시발전에 힘쏟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동천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입니다.

최근 동천재개발 구역 주 요지에 부산최대장례식장이 들어온다는 소식에 주민들이 혼란스러워하고 있습니다.


수년간 동천 수질개선및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해온 부산시에 노력에 재를 뿌리는 일이되지않을까 우려됩니다.


어찌 한 개인의 이익이 부산시 중대정책보다, 인근 수천주민의 민생보다 우선될 수 있단 말입니까.


돈으로 밀어부치는 업자에 대항할 힘이 없는 우리 일반 서민들은 이에 구청, 언론단체에 수없이 민원을 넣고 , 생계를 뒤로 하고 집회를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얼마전 kbs뉴스와 부산일보등에 보도되기도 했을 정도로 이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우려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부디 부산시 발전에 대한 구상에 이 말도 안되는 부산 최대 장례식장이 말이나 되는 지 관심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요지는 범천동 (구)하모니웨딩타운은 현재 부산최대장례식장으로 리모델링 중입니다. (아직 허가전)

이 곳은 북항에서 거슬러 올라와 문현국제금융단지로 가는 길목이며,
평화시장 자유시장으로 꺾어지는 길목이기도 하며,

성동중학교와 직선거리 130m되 되지않는 학교환경정화구역에 속해있으며,

상업지역이긴 하나 수천세대의 공동주택밀집이역이며,

특히나 저희 아파트와의 거리는 불과 3m도 되지않는 거리에 있습니다.

벽하나 두고있지않아 창문열고 속닥거릴만한 거리입니다.


물론 장례식장이라는 것이 혐오시설로 인정되지않고, 위해시설로도 인정되지않아 법적인 제한근거가 없으며,

저역시 사람일생에 예식장만큼이나 장례식장도 한번은 거쳐갈 생활공간임은 알고있지만


장소는 가려서 들어와야하는 것 아니냐는 말입니다.


건물외벽이 불과 3M도 안되는 곳에 아파트가 붙어있고(밤새 곡소리에 정신적피해까지도 우려됩니다)

등교길 학생들은 수시로 지나다니는 영구차와 조문객들을 보면서 삶보다 죽음을 먼저 생각하게 될것이며

인근 수천 주민들은 유일한 재산수단인 집값의 하락이 불보듯 뻔할 것입니다.

자칫 이런 말이 님비로 보여질수 있겠으나

공적인 목적도 아닌 개인의 이득을 위한 장례시장으로 이어질

단지 개인의 이득을 위한 것에 수천주민의 재산적, 정신적 , 육체적 피해가 어찌 법적으로 정당한 일이며, 납득할 수 있는 일이겠습니까..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장례식장이 들어설 이곳은

부산 북항-동천재개발구역의 중요한 길목이 되는 곳이며,

학교정화구역(학교와 직선거리130m이내)이며

상업지이긴 하나 수천세대의 공동주택 밀집지역이며,

예정건물과 3m도 안되는 곳에 아파트도 붙어있는 곳입니다.



동천개발이 지역주민을 위하고, 부산을 위한것이 될지,

아님 부산최대장례식장의 조경사업으로 전락해 버릴 것인지..

주민의 재산권적 피해는 누가 보상해 줄 것인지..

학부모님들은 어찌 이지역 학교에 아이들을 맘놓고 통학시키겠는지..


부디.... 시의 관심과 배려 부탁드리고, 저희 주민들에게 힘이 되어 주십사 글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