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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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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도착 알리미 설치

내용
수고가 많으십니다
고3딸을 둔 엄마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딸이 덕문여고를 다니는데 야자?나고 버스를 타고 집에 오는데
부산지방병무청쪽에는 버스도착알리미가 설치되어 있는데 덕문여고 학생들이
가장많이 이용하는 반대편에는 버스도착알리미가 설치되어 있지않아 학생들이 많이 불편해 합니다
야자끝나면 밤11시라 매우늦은 시간인데 무거운 가방을 들고 언제올지 모르는 버스를 기다리며 차가오는지 않오는지 확인 하기위해 도로까지 나가 얼굴을 내밀어야 하는 위험한 순간을 감수해야하고 무엇보다 버스가 끊겼는지 아닌지 확인도 못하고 마냥 기다려야 하는
학생들이 사고 위험에 많이 노출 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돈을 주고 봉고를 이용하지만 봉고 아저씨들의 퇴근시간 관계로 밤10시 이후에는 개인이 차량문제를 해결해야합니다
가끔은 부모님들이 데리러 가기도하지만 여건이 그렇지 못한 학생들도 많이 있습니다
밤늦은 시간 무거운 가방을 들고 무작정 버스를 기다리는 아이들이 여러가지 위험에 노출되어 집에도착하는 시간까지 늘 불안합니다
그곳은 덕문여고 배화학교 수미초등학교 광안중학교등 학교가 밀집된 곳입니다
우리아이들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수 있도록 배려해주시기 바랍니다
한가지 더 비를 피할수있고 의자에 앉아서 버스를 기다릴수 있으면 더욱 좋겠습니다
사고는 미리 예방하는게 최상의 방법인것 같아요
대중교통 이용하는게 편리하고 쉬우면 자동차이용이 좀 줄어들겠지요
그럼 경제적 환경적 여러가지 이점이 따르겠지요
우리의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있도록 꼬옥 설치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