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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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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예술단 정기발표회에 박수를 보내며

내용
10월2일은 노인의 날이다.
이를 기념하여 실버예술단(단장 황영근)에서는 이 날 오후1:30시부터 2시간동안 시민회관 소강당에서 제34회 정기발표회를 가졌다. 계자색 치마 저고리로 곱게 단장한 실버합창단의 "산촌"을 비롯하여 노래, 무용, 연주,독창등 20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 공연은 70세 이상의 노인의 실력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만큼 곡조, 박자, 화음, 동작 등이 아름답고 훌륭하였다. 특히 실버예술단의 한국무용, 민요 등은 관객의 눈을 의심할 정도로 수준급이었으며 조석근, 정매자, 나윤정, 김선옥 씨를 비롯한 10여 가수분들의 가요 한마당은 모든 관객들의 어깨를 들석이게 하였다. 황영근 단장 자신도 노래 실력을 자랑하여 "바보같은 사나이" 등을 열창하여 객석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금번 발표회에서 보는바와 같이 ''부산 실버예술단''은 노인의 비율이 점점 높아가고 있는 우리 부산시에서 노인 복지의 모범을 보이는 것이라는 생각이다. 노인이라고 하여 밥만 먹고 잠만 잔다고 복지가 되는 것이 아니다.각자가 지닌 장기를 자랑하게 하고 배우고자 하는 열정에 호응하여 지원하고 그 놀이 마당을 만들어 주어 같이 어울리고 함께 웃고 즐기며 지내는 것이 최고의 복지로 이로서 노인이 건강하게 여생을 보낼수 있으니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노인의 의료비로 들어가는 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 나라의 발전에 토대를 쌓은 국가유공자인 우리 노인들에게 우리 사회가 마땅히 해 드려야 할 의무를 수행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런 뜻으로 부산시로서는 다른 곳보다 더 큰 배려를 하여 지원도 많이 해주고 그 운영에 더 큰 관심을 가져 주기를 노인의 한 사람으로서 당부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