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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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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해결해야 할 현안문제에 대한 목소리들

내용
물가는 천정부지로 올라만 가는데 택시업계가 한술 더 뜨고있습니다.

3년만에 택시요금을 36%나 올려달라고 떼를 쓰고있는데 요즘식으로 표현하면
탐욕스럽다는 표현이 맞을 것같습니다.

***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그동안 택시업계를 한마디로 하면 업자들에 배불리고 기사들은 굶긴다는 비난을 들었습니다.

이번에 또 업자들이 연료비부담을 이유로 부산시에 무려 36%를
올려달라고 간큰 요구를 해왔습니다.

36%을 인상하면 기본요금이 2200원에서 무려 3000원이 되는셈입니다.

지난 2008년에 이은 3년만에 또 올려달라고 합니다.

택시업계는 여기에다 택시트렁크 사용료로 천원을 받겠다는 겁니다.

전국적으로도 전례가 없었던 내용입니다.

(이규용/부산택시운송사업조합 부이사장
"짐이 많은 사람 추가 부과 합리적인 제도이다....")

시민단체들은 어처구니없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택시업계가 돈끌어모아 이곳저곳 치부할때는 언제고 빈차 많아
이익이 적어지자 다시 시민들의 주머니돈을 빼앗으려 한다고 비난하고있습니다.

(이훈전/부산경실련 예산감시팀 국장
"시민들에게 부담을 전가하는 행위...")

특히시민소비자단체들은 택시업계가 혜택을 요구할때는 대중교통수단으로,
요금인상할때는 특수교통수단으로 입맛대로 한다며 업계의 도덕성을 지적했습니다.

시민소비자단체들은 택시요금이 인상되면 부산시장 주민소환이나
택시타기거부운동을 벌이겠다고 벼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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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실련 사무처장은 "공급 과잉을 부르는 개인택시 면허제 개선, 감차, 택시기사 처우와 승객 서비스 개선 등을 유도하는 큰 틀의 정책적 합의가 우선이고 요금만 올리는 것은 땜질식 처방이고 업계 배만 불려 결국 시민들의 저항을 부를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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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글은 모 방송의 보도 내용입니다.



항상 보면 시민단체들은 택시하고 그닥 우호적이지 않습니다. 특히 개인택시하고는 더욱

그런점이 많이 느껴집니다.



요금 인상이나 택시의 발전적 개선안만 나오면 늘 시민단체들이 딴지걸기 일쑤입니다.

개인택시 면허제개선(이게 무슨 의미인지 아시리라 믿습니다.)이라든지, 부산시장 주민소환이라든지, 택시타기 거부운동을 한다는둥 별 ㄱ소리를 다하며 딴지를 걸고 있습니다.

이들의 이기적이고, 사안을 꿰뚫어보지 못하는 작태에 분노스런 마음입니다.



그런데 서울시장후보로 나온 모후보가 시민운동가이고 범 시민단체를 아우르고 있는 분이기에 심히 우려스럽습니다.



아무튼 그러하든, 저러하든 심정은 그 쪽이.....하고,,, 굴뚝같은데, 괜시리 혹떼려다 혹 붙이는것 아닌가? 하는 의구심도 듭니다. 한낱 기우(杞憂)에 지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각 후보들에게 챙길것은 챙겨야 하는 이 중요한 시기에 조합마저 선거를 치른다고 어수선하니 대외 창구가 폐쇄된 느낌입니다.



멀리 있는 저도 이렇게 걱정이 되는데, 서울에 계시는 뜻있는 개인택시 사업자분들께서는 오죽 속이 타실까 가늠이 됩니다.

작성자 왕따인생 조회수 84 작성일 2012-08-05

님의말씀 정말 공감하면서

우선 울 조합의 저자세로 일관하면서
얻은게 뭐가 있는가 말입니다.
부산시에 적극적인 협조로 얻은게 이거라면 한심하기 그지없지요.
1년에 기본요금100원씩 올리는 이게 성과입니까.
아이들에게도 100원주면 집어 던집니다.적다고 말입니다.

정치인들 표를 먹고사는 직업아닙니까,,
표를 준다면 무슨짓이라도 다 하고 있잖아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부정의 늪에서 허우적 거리면서도 심지어
대통령의 친인척까지

과거 정권에서 그렇게 욕하던 사람들 잘살게 해 주겠다던
사람들 아닌가요?
정권잡고나니 그보다 한술더떠 더 큰판을 벌리고 있다는것
어디 먹을게 없어서 그러나요.

정말 우린 많은 생각을 해봐야
합니다. 새누리당이 집권하면서 우리의 삶은 더욱 피폐해졌고

날이 가면 갈수록 우리가 자선단체쯤으로 착각하는 부산시의
형태를 보면 정말 선거를 잘해야 된다는것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뼈져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모두가 평생을 써도 다못쓰고 갈 높은 자리에 있는분들 서민들의
아픔을 알기나 합니까,
욕심이 끝이없어 자기배를 불리는데 열중하고 있으니

같은 부산시민 이면서도 우리를 자선단체쯤으로 알고있는
높은분들 응징을 하긴 해야 하는건데.

그리고 관련 공무원 님들 물가가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그분들의 생활을보면 이것또한 아닙니다.

자기들 밥그릇에 절대 넘어다 보지마라
카면서 물가가 시민들에 미치는 영향 이라나 머라나 그러면서도
자기들 월급은 과거의 비해 얼마나 올랐는가 말입니다.

그건어디 부산시민 그리고 국민의 혈세가 아닙니까?

택시요금 80~90년대비해 얼마 올랐는가 를 비교해 보면
비교 자체가 안됩니다.
자동차구입에서 우리가 운행하면서 어쩔수없이
쓸수밖에 없는 경비를 제외하면 정말 빈손입니다.

거기다가 일을 할수 없도록 부제로 더욱 목을죄고
못먹고 살아 일하겠다는 사람 일못하게 만들어 놓고
원가에도 못미치는 요금으로 생색은 더럽게 내고있지요.

그러면서 기사들 자질이 어쩌고 서비스가 어쩌고 요구는 많고
댓가없는 노동을 강요한다면 어떤 미친넘이
택시가 평생직업 이라고 긍지를 갖고 충성을 맹세하겠습니까?

시민들이야,,당연 100원이 오르나, 1000원이 오르나
무조건 반대이지요..그리고 공짜로 태워주면 더 좋아 하시겠지요.

차라리 요금을 내리거나 자율에 맡기거나,,일좀하게 해주는게
우리에겐 훨 좋을텐데.
일도 하지마라,,요금은 올리면 안된다..그러면서 물가상승에
정부의 공공 요금인상은 줄줄이 하면서

이걸보면 우리는 희생없는 투쟁은 말잔치로 끝난다는것
늘상 보아온 대기업 종사자들 그냥얻어진게 아니라 보상의 성격이

말을하면 끝이 없지만 님의 글을 읽다가 울화통이 치밀어
공간을 한번 이용해 봅니다.

윗글 님의 좋은말씀 공감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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