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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을 넣은 자갈치 고기빵 출시

내용


작성자 : 안정은 (제안자)

해산물을 넣은 자갈치 고기빵 출시


생선회로 유명한 부산 자갈치시장에 해물로 만든 빵이 등장했다. ''자갈치 고기빵''이다. 마을 기업으로 선정된 ''부산 남항 고기빵 상인조합''이 이를 최근 출시, 판매 중이다.
이 조합은 자갈치시장 상인들로 구성됐다. 이 조합 이승재(64) 조합장은 "자갈치의 명성과 특성을 살릴 수 있도록 파래와 톳, 감태 등 해조류에다 전복, 문어, 새우 등 해산물로 빵을 만들었다 "며 "해산물 알갱이들이 씹혀 먹는 느낌이 쫄깃하고 맛과 건강에도 좋은 명품 빵"이라고 말했다.
가로 4㎝, 세로 3㎝가량 되는 이 빵은 소라, 조개, 해마, 생선 등 다양한 모양을 하고 있다. 빵 안의 주요 소는 검은 쌀로 만들었다.
특징은 해조류·해산물의 비릿한 맛을 없앴다는 것인데 이 조합장은
" 많은 시행착오 끝에 포도주, 월계수 잎, 유자청 등을 사용해 비릿한 맛과 냄새를 잡았다"며 " 또 소비자 건강을 위해 * 겉 재료( = 피)에는 마가린과 감미료 대신 버터를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빵 값은 16개들이 한 상자에 1만원이며, 부산 중구 남포동 신천지시장 2층 매장( 전화 : 051, 255-3615 )에서 현재 살 수 있다.
이 조합장은 "붕어빵엔 붕어가 없지만 자갈치 고기빵엔 진짜 해물이 가득 들었다"고 말했다.
먹는 방법은 보온밭통에서 약간 덥히거나 전자 렌지에서 20초 ~30초 데워서 먹는다. 비닐로 소포장 되어 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
* 마을기업 :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부산광역시청이 2011년 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지역 풀뿌리형 마을 기업 육성사업> 으로 추진하였다. 이에 선정되면 마을기업 1곳당 최대 8천만원이 지원된다 (1차년도 : 5천만원, 2차년도 : 3천만원).
부산 남항 고기빵 상인조합(대표 : 이승재)이 2011년 선정되었다.

* 겉 재료( = 피) : 밀가루 (미국산), 버터 (미국산), 생크림 (이탈리아 산), 우유 ( 국내산), 이스트 ( 국내산), 계란 (국내산), 마 (국내산)

* 일명 “ 부산 남항 고기빵 ” 이라고도 부른다.


※ 조합장 이승재씨는
자갈치 어패류 처리 조합장 당시 제안자의 제안서를 1권 구입하였음.

-- 2012. 6. 27(수), 부산시보 --
-- 2012. 7. 2(월), 신천지 백화점(부산시 중구 남포동 - 자갈치 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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