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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재활용

내용

작성자 : 안정은
등록일: 2010-09-25 (여성가족부 > 열린발언대 )


제목 : ♬ 빨래는 반자동식으로


요즈음 손빨래를 하지 않고 자동 세탁기를 그대로 사용하는 새내기들이 많을 것이다.
자동세탁기에서 빨래는
반자동식(수동식 + 자동식)으로 해야 빨래가 깨끗해진다.
세제가 들어가서 씻는 단계에서는 물을 적게 넣어 세탁하게 하고
헹구는 과정에서는 물을 충분히 넣어 헹구고 탈수해야만
빨래가 하얗고 깨끗하게 된다.

전자동식 세탁기 빨래로서
세제와 물을 적게 넣고 세탁한 후, 함께 헹구는 물도 적으면 빨래가 덜 헹구어져서 누렇게 된다.
세제와 물을 모두 많이 넣으면 세제와 물이 과소비 되고
또 이물은 다량의 하수가 되어 지구에 공해가 된다.

좀 귀찮지만
세탁과정에서는 세제와 물을 적게 사용하고
헹굼에서는 물을 많이 사용해보자 !
그러면 세탁물이 더욱 뽀얗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손세탁에서의 원리와 꼭 같은 것이다.

--------- 2011. 2/29(화), 글쓴이, 안정은 -------------


작성자 : 안정은

제 목 : 물 재활용

요즈음 태양광을 이용하는 보안등이 나오고 있다.
태양광 수렴판을 둥근 양산처럼 쓰고 아래의 둥근 얼굴은 보안등이다.
몸체는 굴곡진 여성의 몸체이다. 즉 조각을 이용한 태양광 보안등이다.

임대주택 등 서민 아파트에는 아파트 청소 인부가 적은 경우가 많다. 아파트 관리비를 절약하기 위함이다.
그리고 가정에서 세탁기를 반자동식으로 세탁할 경우 맑은 물을 그대로 버리는 경우가 많다. 이 물을 고층 아파트의 복도를 청소하는 물로서 사용하자. 아파트가 복도식 아파트인 경우에는 복도의 면적도 넓다.

아내가 부엌에서 바쁘면 남편이 일요일 등 기계 세탁을 돕는다고 한다. 이때 빨래를 반자동식으로 세탁하고 헹군 물을 재활용하여 아파트 복도를 청소하면 아내를 도와주고, 물을 아끼고, 아파트 청소인부의 일을 덜어주고 일석 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보름전에 사서 김치냉장고와 냉장고에 넣어둔 광주김치인 감칠배기가 익어가고 있다. 김치가 맛이 있어서 밥을 한그릇과 반을 더 먹었다.
한국인인 나는 밥상에 김치가 없으면 안되는 모양이다.



-- 잃어버린 광주 김치 (두통) --

제안자는 아주 오래전에 - 김대중 정부 -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되는 광주 김치 축제에 갔다. 김치 축제에 명가 김치가 전시되고 팔 당시였다.
부산에서 광주광역시로 출발할 때 가는 길을 물어보니 고속 국도의 중앙분리대만 보고 가라고 하였다. 난 생 처음 나의 차로써 먼 거리를 갔던 것이다.
행사장인 광주 민속 박물관 일원에는 행사장에 온 내방객을 위한 식당(?)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었다. 먹을거리는 해결이 되었다. 그날 밤, 잠은 차에서 잤다. 가져간 차량은 광주 시립 미술관 운동장에 세웠다.
그런데 명가김치를 두통( 한통은 익은 김치, 한통은 생김치)을 샀는데 차량안에 넣어 둔 익은 김치통에서 나는 김치 냄새로 밤에 차안에서 잠을 잘 수가 없었다. 그래서 차량 바로 앞의 의자(야외 벤취)에 김치 두통을 밖으로 내어 올려놓았다.

새벽에 날이 밝아오자 밖에 둔 김치가 걱정이 되어 일찍 잠에서 깨었다. 차량 바로 앞에 보안등이 있었으므로 벤취에 올려둔 두통(빨간 통)의 김치를 한참 지켜보다가 깜박 졸았다.
그런데 눈을 떠 보니 김치가 감쪽같이 사라졌다. 둘러보니 광주 민속박물관과 광주 시립미술관은 시민들에게 개방되어 있었으므로 주위의 터가 시민들의 산책지였던 탓으로 새벽에 산책을 나온 사람이 그 김치통의 주인이 없는가 싶어 가져간 것이다. 이튿날(당일)은 별도의 일정이 없이 귀가하는 것이 중요한 일정이였으므로 행사장에서 산 김밥을 아침으로 먹고 부산(귀가)의 길에 올랐다.
다른 식품이야 고속도로의 휴게소 음식점에서 사서 먹을 수 있지만 김치는 그러하지 않았으므로 나의 기억에 오래 남아있고 종종 이야깃 거리가 되고 있다.
왜 한국인들은 남의 물건을 주인이 안 보인다고 가져 가는가 ? 그대로 두어야지..... 그래서는 광주시민은 문화인이 못 된다 부산사람도 마찬가지다. 자기 물건에는 전화번호를 쓰라고 ? 쯧쯧



--------- 2012. 9. 20(목) 규방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