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경로석 제도개선 강력요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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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를 타보면 운전석 뒷좌석열 과 옆좌석 등에 경로석 비슷한 노란 천으로 된 의자덮개가 만들어져 있는바, 만든 취지는 십분 이해가 되나,그자리에 앉아서 가는 사람은 대부분 노인이나 몸이 불편한 사람들이 아니고 안타깝게도 젊디젊은 대학생들이나 고등학생, 젊고 예쁜 여자들이 라는 사실을 시 당국은 알고나 계시는가 ? 사실 확인을 위해 해당과의 직원을 버스에 탑승시켜서 하루 2 시간씩 1 개월 만 현장 검증을 해 볼것을 정식으로 제안 합니다. 옆에 나이가 80 이 넘어 보이고 서 있기도 넘어질까 ! 안쓰러워 보이는 노인네들이 의자옆을 잡고 버스가 커브를 돌때마다 넘어지지 않으려고 애를 쓰는 모습을 뻔이 보면서도 이놈의 젊은이들은 그놈의 스마트폰 한답시고 자리를 양보해줄려고 생각조차 하지ㅐ 않습니다. 심지어는 노골적으로 자리좀 양보 해달라고 사정을 해도 내도 돈내고 탓고 내가 먼저 앉았는데 내가 왜 ? 자리를 양보 해져야 되지요 ? 하는 눈치로 그런말 하는 노인들을 물끄럼이 바라만 본채 끝내 자리를 양보해 주지 않는 젊은이도 있었습니다.
도덕은 이미 시궁창속에 들어가 버린게 아니고 멀리 태평양 깊곤 바닷속으로 사라져 버린지 오래된것 같습니다.
운전을 하는 기사분들도 후시경으로 버스안을 뻔히 보고 있으면서도 바로 경로석에 젊은 사람은 앉아서 가고 노인네는 넘어지지 않을려고 두손을 잡고 발버둥을 쳐도 안내방송 한번 하지 않습디다. 그러다가 노인들이 넘어지기라도 하면 자기 책임인줄도 모르는 가 봅디다.
존경하는 부산시장님 ! 꼭 정중하게 한번 권해 봅니다. 시장처럼 양복입지 말고 허스름 한 옷을 입고 우리 부산시내 버스를 1 주일 동안만 한번 이용해 보십시오, 경로석에 어떤 사람들이 앉아서 가고 있는지 ? 그 실태를 여실하게 확인하실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 연후에 어떻게 하면 경로석 에는 노인들이 않아서 갈수가 있을까 ? 그자리에 젊은 청년들이나 중,고,대학생들이 앉아 있기가 민망할 정도로 특단의 대책을 세워서 우리 부산시민들이 노인들을 공경은 아닐지라도 최소한 자리만큼 이라도 양보를 할줄아는 시민이 되도록, 각급학교, 특히 대학교 측에 협조를 부탁하고, 아울러 대형 회사측에도 같은 취지로 협조를 부탁하는 어떤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운전 기사들 께서도 운전중 여간 번잡 스럽겠지만, 버스내부를 한눈으로 확인할수 있는 자리이고 함께 버스 운행을 책임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서있는 노인한테 자리를 양보 해 줍시다 ! 라던지, 특히 경로석에 앉아서 일부러 눈내리깔고 자는척 하는 학생, 스마트 폰에 빠진척 하면서 일부러 옆도 돌아보지 않는 학생들 한테는 바로 자리를 양보 하라는 방송을 할수 있도록 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