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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UN, 사회적 기업들 교류 돕기로

내용


제안 추진 내용 2008년 93-1( 2008. 12. 27 )
제목 : 두부 만들며 낙오자 딱지 뗐어요


SK. UN, 글로벌 포털 만들어 사회적 기업들 교류 돕기로


-- 최태원 회장, 리우포럼 제안 --

최태원 SK그룹회장이 국제규모의 사회적 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사회적 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영리활동을 하는 기업을 말한다.
최회장은 18일(현지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리우 + 20 기업 지속 가능성 포럼’ 폐막 총회에 참석, “ 전세계 사회적 기업과 관련 단체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글로벌 포털(가칭 글로벌 액션 허브)을 구축하자” 고 제안했다.
SK그룹은 유엔글로벌콤팩트와 공동으로 국제기구와 다국적 기업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 사회적 기업 포털을 만들 계획이다. 유엔글로벌콤팩트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추구하는 유엔과 기업간 협의체로 전세계 1만여 기업, 단체가 가입되어 있다.
최태원 회장은 “ 글로벌 액션 허브(가칭)는 투자자와 전문가, 사회적 기업가의 네트워킹 및 정보 교류의 장은 물론 다양한 담론을 양성하는 기반이 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SK그룹 관계자는 “ 이 포털은 우수한 사회적 기업을 투자자들에게 소개하는 역할을 할 것” 이라며 “기업과 단체 등의 파트너를 모아 2014년 말이면 시스템을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회장은 이날 SK가 주최한 사회적 기업 세션에도 패널로 참석하는 등 사회적 기업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17일에는 미국 록펠러재단의 주디스 로딘 대표를 만나 사회적 기업 투자와 관련해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또 브라질 AG그룹 오타비우 아제베두 CEO(최고 경영자)와 중국 시노펙, 푸청위 회장을 만나 에너지와 건설 분야 등에 대해 협의했다.

-- 2012. 6. 20 (수), 조선경제, 조재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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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 기업이란 요즈음 논의가 되어지는 생산적 복지의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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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만들며 ‘낙오자 딱지’ 뗐어요”


- 사장은 노숙자 출신, 직원은 기초수급자 출신 -

2008. 12. 26, 경기도 장안구 영화동에 자리잡은 ‘짜로사랑’ 두부공장
165㎡(=50평) 남짓한 공장에서 위생복과 위생모, 장갑으로 무장한 김동남(47세)사장과 3명의 직원들이 분주히 움직였다.
직원들이 정성스레 찌고 손질한 두부는 ‘진짜로 우리콩 두부’라고 적힌 비닐 포장에 담겨 차곡 차곡 쌓였다.
김사장은 노숙자 출신이다. 현재 3명의 직원가운데 2명은 올해 겨우 기초생활수급자 신분에서 벗어났다.
그동안 거쳐간 직원들도 노숙자, 기초생활수급자 출신들이었다.
짜로사랑은 기초생활수급자나 노숙자들이 사회제도권 내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자활시스템인 것이다.
김사장은 그동안 알코홀 중독으로 생활력을 잃고 노숙하다가 천주고 수원교구 사회복지회가 운영하는 노숙인 쉼터, ‘해뜨는 집’으로 옮겨졌다. 쉼터측의 보살핌으로 건강을 회복한 김사장은 노숙자 자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문을 연 두부공장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두부는 100% 국산콩만을 사용하기로 했고 납품은 우리농촌 살리기 운동본부에 하였다. 김사장이 발벗고 나서면서 공장은 자리를 잡아갔고 공장의 운영주체였던 수원 희망지역자활센터측은 2004. 1월 김사장에게 공장 운영을 맡겼다.
‘짜로사랑’이란 이름은 김사장이 “진짜 우리 농산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란 뜻으로 지었다.
김사장은 ‘짜로사랑’을 기업 영리와 사회적 목적을 동시에 추구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키워보고 싶다고 한다.


-- 2008. 12. 27(토), 조선일보, 수원/ 조정훈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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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2. 6. 22(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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