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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獨島)

내용
제목 : 독도(獨島)

한일 간에 독도 문제가 話頭(화두)가 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이 우리나라 땅에 간 것을 갑론을박하는 정치인들과 언론사들의 북 치고 장구 치는 꼴이 가관이다. 대통령의 방문이 발표된 뒤 우리 언론에서는 사실을 확인해보지 않고 방문 계획을 먼저 일본에 통보했다느니 등의 트집 성 기사가 실렸다. ''정권 말기 레임덕 해소를 위한 퍼포먼스다'' ''지지도 하락을 만회해보려는 꼼수다'' 라는 등 누구 좋으라는 것인지 비판적인 기사들을 보도했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국민감정과 국가의 사활적 이익이 걸린 외교 사안을 깜짝쇼 로 활용했다"며 ''아주 나쁜 통치행위''라고 악평했다. 그리고 한 여론조사(리얼미터)에서 국민의 66.8%가 이 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을 지지하고 있다는 발표가 나오자, 이해찬 대표는 20일 서울 영등포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 자체는 국민들로부터 환영받을 일”이라고 말을 바꿨다. 대통령의 독도 방문에 대한 지지 여론이 우세한 상황에서 독도 방문 자체를 문제 삼는 것은 당리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여 진다.

첨예한 외교적·국토 적 쟁점 앞에서 국론 통일은 고사하고 이처럼 기회주의적이고 敵前(적전)분열을 일삼는 야당이 또 있을까! 정치인들의 이러한 말 바꾸기는 국민들로부터 불신 받는 원인의 지름길이 되어왔는데도 여전히 정치인들은 당리당략, 이해득실, 손익계산에만 정신이 팔려있다. 야당의 대표가 이러한데 그 아래 정치인들이야 또 오죽하겠는가! 오직 목적을 위해서는 야스쿠니 신사 참배도 하지 않을까 염려된다.

우리나라 대통령이 우리나라국토인 제주도를 가든 독도를 가든 무엇이 문제란말인가? 언론과 야당의 호들갑에, 일본은 빙긋이 웃는 모습이 연상된다. 그래서 일본은 내친김에 적반하장, 독도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 국채 매입 중단 등의 엄포를 내지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야당이라고 해서 무조건 대통령이 하는 일을 반대만 해서는 안 된다. 국가의 주권과 안보와 자존심에 관한 문제에서는 우리 대통령 편, 우리나라 편에 서는 것이 마땅하다. 적어도 스스로 대한민국 국민이라고 생각한다면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한다.

경남 진해 老兵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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