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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사((食品史)에 따른 소고(小考)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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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안정은

제 목 : 식품사((食品史)에 따른 소고(小考)


우리나라의 식품사(食品史)에서 보면 1980년대는 식품의 진흥기다.
시중의 우유, 야구르트, 치즈 등의 유제품과 수입과일, 비상식품인 라면 등이 슈퍼를 온통 차지했다.
우유에서 버터(우유의 지방성분을 모은 것)가 나오므로 남는 것이 우유 단백질인데 이것이 치즈였다. 그러나 요즈음은 버터가 많이 소비되지 않으므로 우유 전유(全乳)를 숙성시킨 치즈도 나오는 듯하지만 상세한 내용은 잘 알 수 없다. (최근 식품학자들은 세계에서 생산하는 치즈의 종류가 200종 가까이가 된다고 한다 )

1970년대의 사이다, 콜라, 오란씨 등의 청량음료는 한국인에게 당뇨가 많이 오면서 점차 사라졌다.

1980년대 말, 복지행정에서 노인의 복지가 대두되면서 나온 안이 신문에도 자주 실렸는데 어느 시군구에서는 “ 홀로 사는 독거노인” 의 안부를 위한 특수시책으로 - 야구르트가 노인의 장수에 좋으므로 - 이 야구르트를 홀로 사는 독거노인에게 배달케 하면서 동시에 안부도 묻는다는 것이었다. 야구르트 회사는 한국 야구르트라고 기억한다.
그러나 부산광역시청과 당시 복지의 업무를 보았던 본인은 이를 확산하거나 선택하지 않았다. 식품 즉 야구르트에 대한 안전성이 보장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 문민정부, 김영삼 대통령은 새벽에는 조깅을 하며 또 하루에 한번씩 마산의 부친께 전화를 하여 안부를 묻는다고 신문에 났다. 효의 실천이며 모범이 아니겠는가 !
요즈음 영상 전화기가 나와 있다.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영상전화기를 사서 사용해야 얼굴을 서로 볼 수 있고 이것은 인터넷 전화기이다. 전화기를 만든 회사는 외국의 기업이고 케이티와 연결되어 있다고 들었다. --

병원 주위에서는 말이 있다. 우유를 받아먹는 사람보다도 우유를 배달하는 사람이 더 건강하다는 것이다. ( 새겨 들어야 한다 )

제안자는 이후 식품안전을 위하여 제안을 하고 나서 “ 한국 야구르트사에서 만들어져 시판되는 여타 야구르트가 문제가 있더라” 는 말을 주위로부터 더러 접했다.
최근 남성의 연예인들이 기린 호빵, 꼬꼬면 등의 식품에 얼굴을 내었으나 소금 성분에서 말썽을 일으키는 듯하다.

지금은 식품 진흥기간이 아니다. 인기있는 여성 연예인들이 요리서에 얼굴을 내고 요리서가 편찬된 것은 1980년대의 일이다.
더구나 남자 연예인들이 기존의 식품에서 얼굴을 내는 것은 삼가야 한다. 그 목적이 비록 좋다고 하여도 정부의 식품 안전 정책을 넘어서면 곤란하다.

정부는 주택정책에서 한국 세대수(=가구수)의 120%의 주택을 짓겠다고 공언하였다. 부유층은 집을 1인 2가구 이상을 가지고 있으므로 주택이 한국 세대수의 100%를 넘어야 서민들이 자기의 집을 소유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하면서 모 전직 대통령은 “ 요즈음 집을 사면 망한다 ” 고 언론에 말을 흘린 적이 있었다. 이 또한 새겨 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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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4. 14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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