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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중독 증상과 예방

내용
기온이 올라가면서 벌써부터 식중독 환자가 심심찮게 발생하고 있다. 식중독은 일반적으로 오염된 물이나 식품을 섭취함으로서 얻는 질병을 말한다. 특히, 음식물 섭취로 발생하는 질병 중에서도 주로 미생물이나 미생물 대사산물인 독소 때문에 급성 위장염이 유발되는 경우를 식중독으로 본다. 여행이나 외식이 늘면서 부쩍 세균에 노출되기 쉬운 요즘 식중독 균 감염 경로와 증상, 예방법을 알아보자. 식중독의 증상으로는 식후에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함께 식사한 사람들에게도 같은 형태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식중독일 확률이 높다. 식중독은 가벼운 증상으로 끝나기도 하지만 때로는 목숨과 관계되는 심한 증상을 일으키기도 한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유아나 고령자는 탈수나 구토 등의 증상이 동반될 경우 기관지 내에 구토물이 막히는 일이 있을 수 있으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
대표적인 식중독 균 중에서 살모넬라균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식중독 균이다. 감염 경로는 오염된 우유, 달걀, 닭, 육류 등이다. 살로넬라균은 저온 및 냉동상태에서 뿐만 아니라 건조에도 강해서 6~9월에 자주 발생한다. 산발적 설사병의 원인 균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최근에는 개나 고양이 등 애완동물과 녹색 거북이가 살모넬라의 중요한 오염원으로 지목되고 있기 때문에 어린이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심한 복통과 설사, 구토, 발열, 오한 등이 나고 설사에 피나 점액이 섞여 나오기도 한다. 잠복기는 12~36시간이다.
또한, 포도상구균은 100도에서 30분간 끊여도 소멸되지 않는 장독소를 생산해 병을 일으킨다. 포도상구균 식중독 환자는 약 70%가 설사 증세를 보이고 38도 이상의 고열은 드문 편이다. 증상의 지속 시간은 몇 시간 정도이고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24시간 이내에 회복된다. 원인으로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수분이 많은 크림, 샐러드, 육류(햄, 돼지고기) 등이 있다. 장염 비브리오균은 바닷물에서 유래되는 균으로 위장관염이나 설사 등의 증상을 일으킨다. 해산물을 익히지 않거나 해산물을 다루는 사람의 손이나 용기에 의해 오염된 음식물이나 오염된 해수로 씻은 날 음식 등을 먹었을 때 주로 전파 된다 이 균은 열에 약하기 때문에 가열하면 쉽게 소멸된다. 하지만 생선을 회로 먹는 경우엔 가열이 불가능하므로 구입한 즉시 5도 이하의 냉장고에 보관해야 한다.
가정에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청결이 우선이며, 기온이 올라가면 음식물을 생으로 먹는 것보다는 익혀서 먹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