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남천동 이도황족에 대해서 (절대 시키지 마세요.)

내용

안녕하세요 수영구 주민입니다.

요즘 한창 유행중인 소셜커머스 사이트에서 "남천동 이도황족"의 쿠폰을 구매하였습니다.

원래 수영점에서 자주 시켜먹는 단골이었지만, 집에서 더 가깝기도 하고

반값 할인을 하기에 쿠폰 2매를 샀습니다.

그리고 4월 달에 한 번 시켜 먹었었죠.

그런데 전화 받으시는 아주머니께서 처음엔 친절하시더라구요.

그러다가 "소셜커머스 사이트"에서 쿠폰을 구매했다고 했더니,

바로 목소리가 변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기분 나쁜 거 참고 주문을 했습니다.

그런데 음식이 온 꼴이란..

참나. 뻔히 수영점에서 자주 시켜 먹는데, 뻔히 아는데.

메뉴가 바베큐 보쌈이었습니다.

그런데 딱 고기랑 상추랑 막장만 오고 다른 거는 형편없이,

김치도 2점, 무말랭이도 먹지도 못하게 음식 쓰레기 처럼 생긴 거 한 3점 등.

고기 질도 완전 형편 없더군요.

"소셜커머스 사이트"에서 샀다고 바로 드럽게 무시하더군요.

그 싸가지 없는 아줌마.



그리고 시간이 지나 2일 전, 지난 주 토요일에 남은 쿠폰을 한 장 더 쓰려고 전화를

또 했습니다.

"소셜커머스 사이트"에서 구매한 쿠폰을 사용한다니깐 역시 목소리가 바로 바뀌더군요.

완전 불친절. 싸가지.

그래서 저도 얘기를 했습니다.

저번에 "소셜커머스 사이트"에서 샀다고 얘기했더니, 완전 음식 형편없이 왔더라고.

그래서 자기들은 그런 적 없다고.

똑같이 음식 나간다고.

그래서 제가 뻔히 수영점에서 항상 시켜 먹어서 음식 잘 안다고.

뭐도 없고, 뭐도 없고 상세하게 얘기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뭐 주방 아줌마가 알바생이라서 잘 몰라서 그랬다고,

되도 안되는 변명만 하는 겁니다.

그리고 음식이 집으로 배달이 되어 왔습니다.

역시나.. 처음 시켰을 때보다는 좀 나아졌지만,

성의 없이 음식 싼 건 마찬가지더군요.

원래 오는 무말랭이는 무생채로 대체 되어 있고,

고기도 완전 또 형편 없고..

그리고 원래 오는 콜라는 오지도 않고,

막국수도 말라 비틀어져서 먹지도 못하겠고..



싸가지 없는 아줌마.

이 글 보셨으면 좋겠네요.

거기 뻔히 망할껍니다.

그딴 식으로 장사했다가는.

주문하려고 전화했을 때 딱 보니 파리만 날리는 거 같더만.

두 번 다시 거기 시켜 먹지도 않을 꺼지만,

저도 가만 있진 않을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