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시민게시판

시민게시판

보안과 관련되어, 홈페이지에 접속하신 후 화면 이동 없이 30분이 경과되면 자동으로 로그아웃되오니 작업시간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게시판 글쓰기를 하실 때, 세션 종료로 작성하신 글이 모두 삭제될 수 있으니 반드시 다른 곳에서 먼저 글을 작성하신 후 복사하여 붙여넣기 해서 글쓰기를 완료하시기 바랍니다.

  • 이 게시판은 자유롭게 의견을 게시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며, 자율과 책임이 공존하는 사이버 문화 정착을 위하여 실명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통합민원신청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 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상업성 광고,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정치적 목적이나 성향, 반복적 게시물, 개인정보 등은 관리자에 의해 통보   유출은 법적 문제로 확대될 수 있으며, 불법 유해 정보를 게시하거나 배포하면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벌칙(징역 또는 벌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신문의 한나라당의 여 의원 “박희태가 돈봉투 돌렸다 들어”

내용

오늘신문의 한나라당의 여 의원 “박희태가 돈봉투 돌렸다 들어”


한나라 ‘전대 돈봉투’ 파문
비대위, 수사 의뢰…고승덕 “검찰서 밝힐것”
박희태 의장쪽 “전혀 그런 사실 없다” 부인

한나라당에 ‘전당대회 돈봉투’ 폭탄이 떨어졌다. 고승덕 의원(서울 서초을)은 5일 지역구신

년인사회 등에서 “전당대회 때 당대표 후보 한 명으로부터 300만원이 든 봉투가 와서 곧

돌려준 적이 있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한 재선 의원은 “돈봉투를 돌린 후보는 박희태 국회

의장이며, 봉투를 직접 건넨 사람은 김효재 청와대 정무수석이라고 고승덕 의원한테 직접

들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박 의장 쪽은 “전혀 그런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다
한나라당은 이날 국회에서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 주재로 회의를 열어 이 사건을 검찰에

수사의뢰하기로 결정하고, 곧바로 서울중앙지검에 수사의뢰서를 제출했다. 황영철 대변인

은 “고 의원이 언론에 밝힌 내용이 정당법 제50조의 ‘당 대표 경선 등의 매수 및 이해유도

죄’에 해당한다고 보고 이렇게 결정했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회의에서 “국민 사이에서

의혹이 확산하기 전에 신속하게 진실을 밝혀 의혹을 털고 가야 한다”고 말했다.
고 의원은 앞서 언론 인터뷰에서 “돈을 돌려준 뒤 그분이 대표로 당선됐는데, 그분과 돈봉

투를 전한 분이 같은 친이명박계”라며 “(전당대회에서) 그분을 지지했는데 저를 대하는 태

도가 너무 싸늘했다”고 말했다. 그는 시점을 특정하지 않았으나 홍준표 전 대표가 선출된

지난해 7·4 전당대회 때의 일은 아니라고 밝혀, 돈을 건넨 후보는 박희태 국회의장(2008년

당 대표 당선)과 안상수 전 대표(2010년) 두 사람 중 하나임을 시사했다.

이에 대해 박희태 국회의장은 “나는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말했다고 한 측근이 전했다. 의

장실 관계자는 “그런 사실이 없다”며 “의장이 매우 황당해하는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박 의장의 돈봉투를 고 의원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김효재 청와대 정무수석은 “그런

사실 없다”며 부인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김 수석은 박희태 대표 시절 대

표비서실장을 했다. 2010년 당 대표가 됐던 안상수 의원은 “나는 전당대회 과정에서 돈봉

투를 돌린 적이 없다”고 말했다.

고 의원은 누리집(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검찰 조사에 성실하게 협조해 진실을 밝히겠

다”고 밝혀, 검찰에 출석하면 돈을 건넨 인물을 밝히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나라당 한 관계

자는 “전당대회 때마다 후보들이 수십억원을 뿌린다는 게 정설로 전해져 왔는데, 이번 일

로 ‘판도라의 상자’가 열렸다”고 말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수사의뢰서가 접수됨에 따라 6일 사건을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할 계

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