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는 장바구니 들고 도매시장으로 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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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안정은

제목 : 주말에는 장바구니 들고 도매시장으로 가라 !


어느 새악시가 농촌에 시집을 왔다. 찬거리가 떨어지면 밭에 갈 생각은 않고 장바구니를 들고 마을 앞 어귀의 부식가게(소형 마트)를 다녔다고 한다.

부산시민도 그리하면 안된다.
가정주부는 토일요일이면 남편과 함께 일주일 동안 먹을 반찬거리를 장만해야 한다.

- 생선은 가까운 부전시장이나 자갈치 시장에 있는 어물전의 생선들이 싱싱하고
- 부식거리들은 가까운 농산물도매시장의 채소류가 제철따라 풍성하다. 농산물도매시장에서는 과일도 함께 나온다.

부산진전통시장(부산시 동구 소재)은
한복천과 베 등 포목전이 많고 의류 제작에 따른 소품이나 재료가 많다. 특성화된 시장이다.
시장의 교통편은 80번 시내버스가 서면부전시장→ 평화시장, 자유시장, →부산진시장을 경유하고 있고
또 부산의 지하철도 지상으로 오르는 엘리베이트가 완공 단계에 있어 시민들이 시장보기에 불편함이 없다.

대형마트에는 공산품이 있고
식품 구매는 시장으로 가야한다.

인공조미료와 화학 첨가물이 든 식품은 구입하지 말아야 한다. 유통기한이 길면 보존제가 들어가야 하고 보존제만 넣기가 무엇하니 인공조미료, 산도조절제, 향미증진제, 심지어는 아황산 등 법으로 허가한 식품첨가물들이 상표에 모두 나열되어 있다.

식품 위해요소관리기준(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청 인증)의 표시(동그란 마크)가
있는 식품도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인정하는(= 위해요소 관리 기준에 의하여) 항목의 식품첨가물을 사용한다는 것이지 식품의약품안전청 직원이 식품을 직접 생산하지도 않고 또 식품의약품안전청 직원이 인증한 식품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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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2/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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