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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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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길 앞에서도 공직자로 남고 싶으시답니다. 도와주십시오!

내용
아버지께서는 공직자로 근 40년가까지 부산시에서 근무하셨습니다.
무수한 훈장과 표창으로 보내신 공직자의 길에서 퇴직하시고 야인으로 돌아오신 지 이제 6년이 좀 넘었습니다.
휴일조차 편하게 보내시지 않고 가족에게 미안함은 뒤로 한 채 ''내가 바로 대한민국의 공무원이다.''라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오신 분께서 얼마 전 위암 말기 판정을 받으셨습니다.
병원에서 가망성이 없다는 판정을 들으시고는 마지막까지 공직자로서의 모습을 잃고 싶지 않다고 하시며 장기기증을 하시겠다고 하십니다.
병원에서는 암환자의 경우 장기기증이 불가하다고 해서 많이 실망하고 계십니다. 지금이라도 얼마남지 않은 시간 고통으로 보내느니 다른 사람에게 희망을 주고 기쁜 마음으로 마무리 하고 싶으시다는 유지를 꼭 들어드리고 싶습니다.
방법이 없겠습니까?
부산광역시 행정공무원으로 그 누구에게도 부끄러움 없이 살아오신 분입니다. 나라를 위하고 국민을 위해 헌신하신 분께서 마지막까지 봉사하고 싶으시다는데 암환자의 장기는 기증이 불가하답니다. 눈이라도 주고 싶다는데... 전이되지 않은 부분이 분명히 있을거라도 하시는데 정녕 안되겠습니까?

도와주십시오.

;이전 부산광역시 사상구 총무국장 이 의 남''의 자 이정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