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유기동물 보호소 관련

내용

처음으로 이렇게 민원 올려봅니다.
먼저 공무원 분들의 고충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꼭 관심 가져 주셨으면 합니다.
현재 부산시 유기동물 보호소는 보호소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많은 동물들이 방치와
학대로 인해 죽어가고 있습니다. 일단 보호소 들어가는 입구부터 엄청난 악취와
분명 질병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방치되어 있는 모습
또는 다른 강아지들과 함께 죽은 강아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죽은 강아지가 그대로 케이지 속에 있는 모습을 보고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저 강아지를 입양하고 싶다고 생각할까요?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유기된 동물에게 가장 좋은 방안은 물론 주인이 동물을 찾는 것입니다. 허나 지금의 상황에서는 병이 없던 강아지 마저 방치되어 있는 저 시설에 가면 금방
병을 옮아서 치명적인 상황에 이르는 것이 다반사 입니다.

만약 주인을 찾아가지 않는 동물에게 두번째로 좋은 방안은 좋은 가정에 입양되어 많은 시민들이 동물과 함께 공생을 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 도움보호소에서 비참한 모습으로 방치되어 있고 더러워져 있는 강아지들을 보면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입양을 생각할 수 있을까요 ? 분명 입양을 하러 좋은 취지로 가셨다가도 다리가 부러진채 그대로 방치되어 있는 강아지 또는 피를 흘린채 방치되어 있는 강아지 죽어있는 강아지 사이에 있는 강아지를 보고 과연 어떤 사람이 용기를 내어 과감히 입양을 하려고 할까요 ?

지금 제대로 관리되어 있지 않는 시설에 강아지들이 조금만 공무원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관리 감독을 하신다면 분명 방치되는 확률이 줄어 들 것입니다. 그리고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는 모습을 보면 강아지를 샾에서 비싸게 돈을 들여 사려던 사람들도 마음을 바꿔 입양을 고려하게 될 것입니다. 자연스럽게 강아지 입양이 늘어나고 분명 시설을 유지하는 비용도 줄어 들지 않을까요 ?

또한 동물보호 시민단체에서 보호하는 강아지외에 외에 다른 시 유기동물 보호소 역시 제대로 관리가 안되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부산시가 직접 나서 제일 먼저 시설관리에 힘쓰고 그로 인한 순기능을 보여준다면 다른 시역시 따라서 하게 되지 않을까요?
또 사람들 의식 역시 버려진 강아지들이 모이는 곳이 아닌 입양가능한 강아지들이 모이는 곳으로 인식이 바뀌지 않을까요 ? 이렇게 인식이 전환 된다면 아마 강아지를 사려 하지 않고 입양하려는 추세는 꾸준히 늘어 날 것 입니다. 당연히 유기되는 강아지 수도 줄어 들 것입니다. 조금만 가꾸면 금방 주인을 찾을 수 있는 강아지들이 많아 보여 정말 마음이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뉴스에서 협회장의 비리 역시 봤습니다
빠른 다른 조치가 필요합니다.
지금 보호소 관련 실정이 어떠신지 아래의 주소로 한번만 들어가봐 주십시요
그리고 읽어 보시고 다시 생각해 주세요.
http://blog.naver.com/bb3944/130172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