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와 남녀공학

내용

2011. 4/22일자로 내용 일부를 보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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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지방자치와 남녀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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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운동장에는 남녀학생이 함께 뛰어 놀고 있었다.


동래구는 부산지하철이 온천천 위 지상으로 지나가므로 지하철 동래역과 명륜역이 동래 중심지와 거리가 떨어져 있어 교통상 불편한 점도 있다.
그러나 동래는 교통의 교차지점이므로
버스를 잘 이용하면 여타 지역에서 동래로 진입하거나 빠져나오는 데에는
불편함은 없다.
또 동래역사에서 동래구 관내 구석구석으로 마을버스가 많아 이를 잘 이용하면 그 장점도 많다.

며칠 전 동래보건소에 볼일이 있어 지하철 명륜역에 내려야 되는데 동래역에 잘못 내려 마을버스를 이용했다. 전통의 고장인 동래에도 아파트가 많이 지어졌고 따라서 중학교도 아파트 사이사이에 지어져 있었다.
부산시 교육감이 정교육감 →설교육감 → 임혜경교육감(여성)으로 흘러내려오고 있고 설교육감은 현재 교육과학기술부 차관이시다.

교육의 1번지 부산의 동래답게 중학교가 대부분 남녀공학으로 되어 운동장에 남녀 중학생들이 함께 뛰어 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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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있는 사립여중고도 남녀공학으로


금정구에는 전통 깊은 사립여중고인 동래여중고가 있다.
일제강점기 시대부터 여성의 교육에 이바지해 온 학교이다.
또 이사장은 금정구 노포동이 고향이고 성은 오씨이다.
내가 이곳에 고향을 두고서 언제나 자랑스러워하는 부분이다.

이학교의 이사장들은 달리 부산시청으로부터 큰 상은 받아오지는 않았지만 지역에서 존경을 받는 분들이다.
10여년 전 쯤 금정구가 동래구에서 분구가 되고나서 동래여중고는 동래구에 동래초등교(사립)를 남겨두고 금정구 구서동으로 학교를 이전하였다.
남녀공학인 예술고등학교가 생기는 등 이 학교는 발전하기도 하였지만 동래여중고등학교가 사립 여학교라서인지 지난 일을 되짚어보면 애환도 적지 않았다.
요즈음 대학의 입학에서는 남녀의 차이가 없다고 한다.
어려서부터 이 지역에서 자란 남자들이 이 학교를 다니고 또 커서 구청장과 국회의원들이 많이 나와 이 지역을 위해 진정으로 봉사한다면 이지역은 오늘의 늪에서 빠져 나올 수도 있을 것이다.
남녀공학화에 따른 행정의 힘이 필요하다면 교육부차관님이 부산에서 올라가신 분이니 어려움은 없으리라 생각한다.
교육이 중요하고 또 지역발전의 거름이 된다면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동래여중고가 남녀공학으로 전환하는 것이 학교의 미래나 이 지역을 위해서 나을 성 싶다.
학교의 명칭은 동래중학교와 동래고등학교와 서로 구분하기 위하여 동래 사립중학교와 동래 사립고등학교로 부르면 된다.
함께 동래구에 있는 동래중학교와 동래고등학교도 남녀공학으로 해주면 금상첨화이다.
동래중학교와 동래고등학교는 동래 공립중학교와 동래 공립 고등학교를 부르면 된다.
현재 금정구에 있는 남산고등학교는 이미 남녀공학이 된지 오래 되었다.

나는 청룡초등교 졸업생이고 동래여자중학교 졸업생이다.
동래여중의 교훈은 이러했다.

1. 겨레의 넋은 국어에 있다.
1. 나라의 힘은 통일에 있다.
1. 잘 모르겠음



......................2011. 4/21(목), 제안자, 안정은(금정구에 거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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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6. 4/15, 지방화시대에 있어서의 커뮤니티 형성 ( 문정수 부산광역시장 -부산광역시 시민제안 응모) : 금정구청 근무

※ 1997. 1/23, 전인교육을 위한 제안 (세계화추진 기획단, 교육부장관, 부산광역시 교육청) : 금정구청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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