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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국어대학교 제1회Hello EU! EU DAY 개최!

내용
Hello-EU! 제1회 부산외국어대학교 유럽의 날 행사 5월 9일 개최

한국과 유럽(이하 한-EU) FTA 협상 비준을 앞두고 있는 현 시점, 한국과 유럽의 거리는 멀지만 양국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

매년 5월 9일은 ‘유럽의 날’로서, 유럽연합에서는 EU(Europe United)의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유럽의 날 행사를 유럽 각국에서 개최 및 축하를 하고 있다. 이에 부산외국어대학교 EU지역통상학과는 다가오는 5월 9일 학생들의 주도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본 행사를 개최한다.

EU지역통상학과는 2006년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전국 최초로 개설하였고, 유럽관련 인재 양성을 목표로 꾸준히 열과 성을 다해 유럽에 대한 지식을 교육하고 있다. EU지역통상학과 학생들의 아이디어로 출발한 이 행사는 한-EU FTA로 우리나라와 유럽연합의 관계가 더욱 중요시 되는 이 시기에 유럽연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함에 있다. 그리고 취업난의 위기에서 많은 기업에게 EU지역에 대해 해박한 통상 실무 능력과 현지 취업 및 무역전문 인력이 본과에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목적도 포함하고 있다.

이 날 행사는 2부로 진행이 된다. 1부에서는 EU에 대한 지식과 수요가 많은 정보들을 함께 공유하는 학술제로써, EU관련 취업 전략 및 유럽 유학 워킹수기를 발표하는 시간을 갖고 FTA실무자 초청으로 구성되어있다. 부산 관세청 FTA집행위원 손덕춘 팀장의 강의와, 주한 유럽 연합 유럽위원회 대표부 수석상무관 자비에르 코제(Xavier COGET)의 초청강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2부에는 EU 각국의 전통 춤공연과 여러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짜여져있는 페스티발이 진행 예정이다.

부산에서는 최초로 맞이하는 유럽의 날 행사이기에 좋은 취지로 개최하는 만큼 학생들의 자발적인 아이디어로 독특하고 개성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EU FTA와 유럽에 대해 관심이 있는 부산시민들과 많은 학생들 그리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이기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

날짜 : 2011. 5. 9 (Mon)
시간 : 1부(학술제) 10:00~14:00 / 2부(Festival) 14:00~18:00
장소 : 부산외국어대학교 국제회의실
참가대상 : EU를 사랑하는 사람 누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