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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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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저축 피해자로써 간청올립니다.

내용
시장님
저는 이번 사태로인한 큰 피해자 중 1인입니다.
부산상호 영업정지한 이후로 망연자실하여 아무일도 못하고 있으며, 가정해체까지도 생각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제가 잘못한 것이라면 삼화사태 터지고 금감위에서 상반기중 더이상 영업정지없다는 말과 5.3%공시 bis율 믿고 ,그래도 부산 제1의 저축은행이 안전하다고 믿었던 죄 밖에 없습니다.
금감원은 부산사람들을 완전 호구로 보지않고는 이런 비상식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집안에 제일 큰 아버지 목을 따놓고 그 밑에 자식들 건사할 것이라고 생각했겠습니까?
바보아닌 이상, 부산상호 영업정지시키면 부산 제2상호에서 돈 넣고 맘편히 있을 사람이 어디있겠으며, 일련의 연쇄 뱅크런.. 이미 예견된 것 아닙니까?
그럼 차라리 5천이상 예금자들에 대해 5천 초과분에 대해서 먼저 찾을 수 있게 하던지.. 상식적인 조치가 필요했슴에도 불구, 이건 코메디프로도 아니고 먼저 줄선사람, 목소리 큰 사람 돈 찾아가고 담날 영업정지 또 때려서 5천 이상의 예금은 보호 못한다 라고 하면 부산사람들 착하고 순해서 가만히 있을까요???
저축은행예금자들 중형차타고 골프치면서 남는 돈 저축한 거 아닙니다.
1%좀 더 높은 이자 받아서 생활비 보태쓰려고 서민들 허리 휘어지면서 땀냄새 나는 돈입니다. 이런 돈을 정부가 도덕적해이 논해가면 말할 수 있는 차원이 아닌 것 같습니다.
시장님.. 이번 사태가 상식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부산의 최고어른으로써 금융위원장께 강력한 메세지를 전달해 주시고 민초들의 마지막 삶의 희망을 살려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