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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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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저축은행 살아날 길이 있는데 왜 도와주지 않는겁니까

내용
부산저축은행 측에서는
금융위가 최소 3개월정도 충분한 자구기간만 주면
반드시 자가회생할 수 있다고 얘기했습니다.
실제도 PF랑 부실계열사 처분하면
부산저축은행과 부산2저축은행까지 살아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금융위는 마치 부산저축은행이 회생하기를 원치 않는듯이
서둘러 파산, 개별매각 쪽으로 처리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이번 저축은행 영업정지 사태로
저는 수억원에 달하는 전재산을 모두 잃었습니다.
이제 제게 남은건 예금보험에서 보장해주는 몇천만원이 전부입니다.

저는 몸이 아파 이제는 일을해서 돈을 벌지 못합니다.
평생 아픈 몸으로 병원 갈 돈까지 아껴가며
밥상에 반찬 세가지 이상 올려본 적도 없습니다.
그렇게 모은 돈으로 딸아이 대학 보내고, 제 노후자금으로 쓰려고 했습니다.
딸아이는 고대하던 대학에 합격해서 당장 입학날만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이런 청천벽력같은 일이 터져 살길이 막막해지니
아이 대학도 포기하게 되었고, 당장 생활비도 어렵게 되었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부산저축은행 사태로 치명타를 입은건 엄청난 수의 부산시민들, 힘없는 서민들입니다.

공적자금도 좋고, 자구기간도 좋습니다.
제발 원금만이라도 되찾을 수 있기를 이틀째 잠도 안자고 기도할 뿐입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시장님과 시청이 도우면
사람 목숨 여럿 살릴 수 있습니다.
정직하게 한푼 두푼 모은 사람들의 희망을 이렇게 앗아가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