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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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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져야 본전 ?

내용










제목 : 밑져야 본전 ?


< 2회의 행정소송비 : 합계, 8,718,220원 >

0. 기간 : 2000. 10/9 ~ 2003. 11/29 ( 3년 1개월간 )


1회 : 감봉 2개월 징계처분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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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청 소청 심사 청구( 2000. 10/9) --
감봉 2개월 → 감봉 1개월

- 부산지방법원, 부산고법, 대법원---
감봉 1개월 징계처분 취소

0. 결과 : 구제받지 못함

0. 소송경비 : 계, 5,559,110 원

- 변호사를 씀 : 2,800,000원 (2000년 7월 5일, 변호사 안재용 수령)

- 금정구청장 소송비용 청구액 : 2,759,110원 (2003. 12/24 납부)




2회 : 직권면직 무효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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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소청심사위원회 ( 2002. 6/17 결정)
- 부산지방법원 ( 2003. 3/20 결정 )
- 부산고법 ( 2003. 8/26 결정)
- 대법원 ( 2003. 11/ 29 결정)

0. 결과 : 구제받지 못함

0. 소송경비
- 금정구청장 소송비용 청구액 : 3,159,110 원(2004. 4/28일 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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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오래 오래 사십시오 !
- 거동 못하고 누우신 엄마께 -

직장암 수술을 받으시고
또 척추관 협착증으로 허리수술을 받으시고서,
다리가 아프다 아프다 하시면서도 10년을 넘게 살아오신 나의 어머니.
이런 어머니를 두고서 단 한분 남은 나의 이모님께선
“네 엄마는 너희들이 살아라 살아라 하여 산다”고 하셨습니다.
“어머니 이제는 밖으로 다니시지 마세요, 집에 계시면 저희들이 뵈러 올께요 ” 하고 수차례 말씀 드렸어도 곧이 듣지 않으시던 어머니께서 어느 날 갑자기 왼쪽다리와 손을 쓰지 못하겠다고 한 숨 쉬시며,
“ 내 이렇게 살면 뭐 하노” 하며 절망하시어서 저희들도 함께 절망할 뻔 하였습니다.
이후 머리에 물이 차서 그렇다고 하여 또 다시 머리수술을 받고 몸져 누우신 나의 어머니.
“ 어머니 무엇이 드시고 싶으세요 ? ” 하면
“ 뭐든지 다 사오느라 먹으마 ” 하시며 “ 이런 세상에 더 이상 살면 뭐 하노” 하시지 않고 사시는 어머니께 저희들은 정성을 바칩니다.
종갓집에 시집와서 힘든 일도 마다 않으시고 “ 죽으면 썩어 문들어질 몸 아끼면 뭐 하노 ” 하시며 일하시던 나의 어머니!
어려운 친척과 이웃을 보고 도와주지 못하면 가슴 아파 하시던 나의 어머니 ! 그런 어머니께서 살아오신 이 세상이기에 저희들에게도 이 삶은 아직도 아름답습니다. 어머니 오래 오래 사십시오.
몸져 누을 때 마다 자식들의 보살핌에 눈물 흘리시던 눈가에,
오래 누우시어 자식들이 섭섭하게 해드려서 다시 눈물짓는 일은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이런 구차한 삶, 더 살면 뭐 하노” 하는 생각 드시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중풍이 들어 자식들의 짐이 된다고 스스로 창틀에 목을 매어 가신 그런 분이 되지 않도록 진실로 노력하겠습니다.
어머니, 오래 오래 사십시오 !

-- 이천이년 오월 팔일, 어버이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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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안자의 어머니 - 2004년 3월 망( 노인 요양병원이 생기기 전 )

* 윗글은 2002년 5월을 앞두고 우정사업본부에서 개최한 “ 보은의 달, 국민 편지쓰기 대회”에 제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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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설상가상(雪上加霜 )

노숙자, 안동수 (제안자의 오촌 아저씨) 인신구속

0. 일시 : 2003. 7. 10일자 수안동 거리에서 노숙하다가
수안 파출소 박재현 경관에 의해
( ※ 2003. 4/30일 제안자, 직권면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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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3/ 24(목), 제안자, 안정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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