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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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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내용
이번 국가유공자 승격은 아프지 않은 전우들( 약 20만명)의 한을
풀어주는데 목적이 있었다 봅니다. 소생도 이미 국가유공자이나
다른 전우들의 바램을 저버릴 수 없었습니다. 내가 아닌 우리라는
때문입니다. 일단 첫 매듭은 풀렸다 보고,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우리들의 전투수당 90%을 대통령령으로 국가에 환수된것, 그리고
미국에서 우리가 받은 계급에 따른 봉급은 미군과 동일했었으나
우리에게 지급된 봉급은 한국군 봉급이었었습니다. 이 차액도
대통령령으로 국가에서 환수하여, 경부고속도로 건설비에 충당
되고, 한일 국교정상화로 받은 돈과 우리의 전투수당 및 차액의
봉급으로 포항제철을 건설했었습니다.

우리나라가 G20의 대열에 들어선 밑걸음은 월남전 참전전우들의
피의 대가인 우리들의 돈으로 경제대국, 그리고 국방강국이된
것입니다. 이제는 점차 이 문제를 공론화 시켜야 된다고 봅니다.

또다시 고엽제전우회처럼 미국과 재판한다는 명목으로 회비를
거출하고, 보훈처에서 받고있는 지원금에서 매월 회비명목으로
원천징수하는 짓들은 하지 말아야 되는데.... 아직도 이짓을
하고들 있으니, 참 가슴아푼 일입니다.

감투 좋아서 제각기 우후죽순으로 전우회가 탄생되는것을 보면,
원인은 쥐꼬리만한 땅덩어리의 나라에서(미국의 한 주보다 작음)
지방자치제라는( 정치지망생들의 욕구를 채워줌 ) 제도때문에
즉 감투는 이력서다 라는 등식이 성립되니 그리도 많은 전우회가
생기는것 같습니다.

인터넷 검색창에서 "전우회"라고 한번 처보세요.... 정말 한심합니다.
친목단체.... 좋지요. 우리들 나이에는 자식들 한테서 용돈 타쓰는
전우들이 얼마나 많은데, "회비"라는 명목으로 손주들 줄 용돈을
착취하니 말입니다.

국가보훈처장이 군 출신으로 바뀌었다고 하니, 이제 두눈 부릅뜨고
지켜볼 예정입니다.

전 김양 보훈처장이 떠나면서 국회에 법률개정안 의뢰한 "선진보훈
체계", 이는 "국추연" 사무총장께서 보훈처 게시판에 밝힌것처럼
우리 참전 전우들의 처지를 더더욱 비참하게 만드는 것이라 봅니다.

작년에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법안통과를 막느라 고생들 했었지만
금년 한해도 언제 슬그머니 통과시킬지 몰라 노심초사하며 지키고
있을 서울거주 전우들께 감사하는 마음 뿐, 실로 답답합니다.

"국추연"과 "보훈지킴이"의 뜻이 같으니 서로 협력를 바랍니다.


대한해외참전전우회 창원시지회 홍보담당
겸, 대한민국 해군동지회 창원시지회 홍보담당
겸, 보훈지킴이 창원시팀장 김철수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