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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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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해도해도 너무합니다

내용
저는 웅진코웨이 부산 남부 서비스팀에서 근무하는 사람입니다.

오늘 11시경 수영 팔도시장 옆에 정수기 설치를 하러갔는데

목욕탕도 휴무고 고객님댁도 바로 앞이라서 주차를 했습니다.

혹시나해서 트렁크도 열어두고 차키도 그대로 두고 창문도 열어놨습니다.

그리고 항상 연락처는 차에 있구요

근데 견인을 당했습니다.

제가 주차한곳은 시장과 떨어진곳이며 교통혼잡을 주지않는 주택가였고

무엇보다 고객님댁 앞이였습니다.

차문도 다 열려있고 키도 있는데 그리고 짐 실려있는걸 보면 근처에 차주가 있다라는걸

뻔히 알면서 주차단속도 모잘라 견인까지 해가네요

정수기 설치하고 기름값 빼면 8000원 벌러간건데 택시비에 견인비에 스티커까지

정말 해도해도 너무한거 아닌가 싶네요

누가봐도 일하러온차고 교통에 방해주는곳도 아닌데 아무리 요즘 세상이

삭막하다지만 자기들 밥벌이 밖에 생각 안하는것 같네요

트렁크 문도 닫고 창문까지 다 올려서 견일을 해갔더군요

정말 화가나서 오늘 일도 망치고 돈도 나가고 점심값이 없어서 밥까지 굶었습니다.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가는 서민을 더 힘들게 괴롭히네요

저만 그런게 아니라 제 동료도 당했습니다.

불쌍한 사람들좀 그만 괴롭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