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시민게시판

시민게시판

보안과 관련되어, 홈페이지에 접속하신 후 화면 이동 없이 30분이 경과되면 자동으로 로그아웃되오니 작업시간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게시판 글쓰기를 하실 때, 세션 종료로 작성하신 글이 모두 삭제될 수 있으니 반드시 다른 곳에서 먼저 글을 작성하신 후 복사하여 붙여넣기 해서 글쓰기를 완료하시기 바랍니다.

  • 이 게시판은 자유롭게 의견을 게시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며, 자율과 책임이 공존하는 사이버 문화 정착을 위하여 실명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통합민원신청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 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상업성 광고,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정치적 목적이나 성향, 반복적 게시물, 개인정보 등은 관리자에 의해 통보   유출은 법적 문제로 확대될 수 있으며, 불법 유해 정보를 게시하거나 배포하면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벌칙(징역 또는 벌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강원도, 희망의 싹이 보인다

내용










제목 : 2011년도 강원도신규임용공고에 대한 비합리성
작성자 : 이성화
작성일 : 2011-02-09


상기의 글은 작성자 ( 이성화씨)가 강원도청 > 민원상담
에서 "강원도 신용 임용 공고"에 대해서 본인의 의견를 제출한 글이다.

강원도는 구군별로 공무원을 채용한다는 것인데
지방화 시대에 맞고, 또 손은 안으로 굽는다고 공무원이 고향과 가족들이 있는 고향을 위해서 고생을 해도 보람이 있으므로 바람직하다.
정치권에서는 “ 토착 세력과의 결탁” 을 우려하지만 구군 단위라고 하여 모든 주민이 하나의 생각만을 가진다고 볼 수 없으므로 그런 문제는 그다지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공무원 시험은 이전의 과거제도처럼 아직도 지원자가 많고 경쟁률도 높다.
그렇다면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어찌하든 보내지 않아야 한다. 그리하려면 지역에 일정기간 거주자(초중고 졸업자)에게 점수의 하한선을 두어서 지역의 거주자를 우선 채용하는 것이 좋은 방법일 것이다. 지금은 거주 지역민을 우대해야하는 것은 선택의 여지가 없어 보인다.
그리하면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을 것이다,

1. 토박이나 우수 인재가 나가지 않는다. 그러면 여성들도 결혼 대상자를 구하기 위해 시도 또는 서울의 대학으로 나가지 않을 것이다.

2. 근무하면서 지역 사정에 밝아 행정수행이 능률적이다.

3. 애향심이 있어 성실하고 충성스런 공직자가 될 것이다. 지금은 지방자치화 시대이므로 행정에서 봉사하면 퇴직 후 민선기관장으로 당선되기도 유리하다.

제안자는 고향의 선량한 주민들이
일천한 정치역사와 뜨내기 공무원에 의해 희생되고 주눅든 것이
너무 가슴이 아프다. 그러나 행정은 이 가슴만으로 되지는 않는다.
제안자가 고향에서 비리비리하게 자라났거나 지역의 전통이 있는 중학교의 교장, 그것도 청렴하고 곧게 살아온 교장의 조카가 아니었다면 고향에서는 그간 나와 관련하여(어찌되었든) 희생된 사람들의 가족들은 나를 무척 원망하였을 것이지만 아무도 원망하지 않는 것은 무척 다행스러운 것이다.
강원도는 산골이지만 희망이 보이는 것 같다.

무거운 절 떠나라 하지말고 가벼운 중이 떠난다고요?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면 모두 주인의식이 없어진답니다.



-- 2011년 2월 11일 (금), 제안자, 안정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