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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직원에게 집단폭행 당했습니다 꼭 읽어 주십시요

내용
안녕하세요 너무 황당해서 시청 게시판에 글올립니다


2011.2.16일경 일어난 사건입니다.
제가 운송업을 하고있는지라 11.5톤 윙바디 화물차를 운전합니다
부산시 사상구쪽에는 다들 아실지 모르겠지만 큰화물차를 주차할만한 공간이 마땅히 없습니다
공영주차장에 물어봐도 차가 커서 안된다고하여 사상구 엄궁동 소재에 공단지역안에 항상 주차를 하곤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직장 동료와 저의차에 주차딱지가 하나 끊켜있는겁니다.

(이틀에한번씩 부산에서 대구를 왔다갔다하기때문에 이틀에 한번씩 주차를 하며 저의직장동료도 항상 같이 주차함)

야간에 일을 하기땜에 오후 5시 40분에 출근을 하기위해 화물차로 갔더니 딱지 끊켜있는걸 보고 전화를 했습니다.

저희차뒤로 10대에서 많으면 20대가량 주차가 되어있었지만, 저희 차 두대만 딱지가 끊켜있길래 문의차 전화를 했더니 반말과 존댓말을 썩어가며 담당자가 아니라 모르겠습니다.라며 다음에 문의 하라는 겁니다.
화가 났지만 저희일이 시간을 다투는 일이라 하는수없이 담날 전화하기로 하고 출근을 하였습니다.
몇일이 지나 저희 사장님에게 딱지가 끊켰다는 한통의 전화를 받고 아차싶어 다시 구청으로 전화를 했습니다
부산시 사상구청 교통행정과로 전화해서 주차딱지때문에 전화를 했다니까 계속 담당자만
바꿔준다며 전화를 돌리는겁니다.
솔직히 화가 너무 났지만 참았습니다.
제일 마지막으로 연결된 분에게 자기가 담당자라며 말씀하시라고 하길래
아니 무슨 구청에 전화를 그렇게 돌리냐며 그리고 왜 주차위반공간에 차가 많이주차되어있었지만 왜 우리차 두대만 주차위반스티커가 끊켜있냐며 따졌습니다
전화받으신분은 귀찮은듯 대충대충 말씀을 하시는겁니다.
거의머 나 몰라라 하는식으로 저는 화가 너무나서 음성을 높이며 따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그분은 그냥 소화기만 내려놓고 자기 볼일을 보시는겁니다 전화를 10통 가까이 한거같습니다 그때마다 전화가 연결되면 또 소화기를 내려버리고 .... 제일 마지막으로 통화하면서 성함이 어찌되냐고 구청직원이 왜이렇게 불친절 하냐니까 오시라고.. 오셔서 말 하라는겁니다.
저희는 야간에 일하기땜에 아침에 밥을먹습니다 밥을먹다 하도 화가 치밀어 올라 소주 3잔을 먹고 택시타고 바로 구청으로 갔습니다
첨엔 그분이 자리에 안계시더군요 밖에 나가서 담배한대피고 들어오니 그담당자분이 있는겁니다.
저를 알아보신듯 한지 일어나셔서 손가락질 비슷하게 저를 자기한테로 오라는겁니다.
그분은 앉으라고 했지만 너무 화가나 그분에게 다가가서 당신이냐고 공무원이 민원전화를 그런식으로 받냐고 소리를 쳤더니 이런 어린노무 새끼가 하며 멱살을 잡고 이상한 방
(조금 계급있는분들이근무하는방같았고 거기에는 6~8분정도 계셧습니다)
으로 저를 끌고 가시더니 " 어린노무 새끼가 싸가지가 없네 이새끼 머이런새끼가 있어 "
라며 저의 뺨을 수차례 때리며 멱살을 잡고 구석으로밀쳤습니다 저는 황당하고 열받아서 머이런 공무원이있냐고 사람 죽이겠다면서 소리치고 계속 더때리면 신고할꺼라고 했더니 " 존만한새끼 머이런새끼가 다있어" 하시며 계속 멱살을 잡고 계셧고
옆에 있던분중 한분은 "개새끼 저런새끼는 쳐맞아야되" 하시며 자리를 뜨셧습니다
저는 폰을꺼내서 신고를 했고 신고를 하면서도 계속 폰을 뺏을려고 하셧으며 사람들도 6~8분정도 계셧지만 아무도 말리는 분들은 없었습니다 경찰이와서 상황이 종료되자
180도 태도가 변하시면서 미안하다 하시는겁니다 너무 어이도 없고 입술도 터져서 피가나고 턱도 잘못맞아 너무 아파서 앉아서 있었더니 손을 꼭 잡으며 미안하다고 계속 비시는겁니다 막내 자식이 니랑 동갑이라며 저는 꼭 처벌하고싶어 경찰 직원에게 꼭 처벌해달라고 말하며 그자리를 나왔습니다.
감전지구대로 자리를 옴겼습니다, 그분은 저와 이야기하겠다면서 저를 밖으로 불러내시더니 (지구대직원이있으니까 말도 조용히하더니 단둘이 있으면 눈빛이 바로 돌변해)
저를 공무집행방해로 고소를 한다는겁니다 어이가 없어서 하시라고 일단 병원가야겠다니까
10만원을 주는겁니다 저는 받지 않을려고했지만 지구대 경찰분이 이거는 합의랑 상관없다고 병원비하라며 받으라는 겁니다 그래서 일단 억지로 받고(지금도 쓰지도 않고있습니다)
저는 병원가야겠다며 직장동료는 엄궁소재에 있었고 저는 그분과 함께 병원을 갔다가 검사와 치료를 받고 나왔습니다 진단은 별로 안나왓지만 2주... 때린분에게 전화를 하니 받지도 않고 3일이 지나도 연락도 없습니다.
이런황당한 상황은 첨이라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서 여기에 올립니다
정말 이런일 다시는 없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