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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관리공단 공영주차장사고 이딴식으로 관리합니까?

내용
롯데백화점 광복점에 근무하는 사람입니다. 매일아침 9시30분부터 백화점폐점시간까지 백화점옆 부산대교밑 공영주차장에 일주차를 합니다.
2011년 1월 25일 아침 9시30분에 여느때와 같이 주차를 하고 주차비를 7천원 지급하고 주차장 직원이 키를 놔두고 가란말에 키를 놔두고 출근했습니다.
백화점 폐점 오후9시에 하고 퇴근하려고 차량을 보니 차량은 옮겨져있고 운전석앞문과 운전석 뒷자석 문 사이에 차량이 파손되어 있는걸 발견했습니다.
발견하자마자 주차장 부스에 있는 연락처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전화를 받은 주차장 직원은 오늘 자기가 휴무라서 오늘 근무한 다른 직원 전화번호를 가르쳐주었습니다. 그 연락처로 전화를 해보니 그 직원은 자기는 모르는 일이라며 도리어 큰소리를 치는 겁니다. 그래서 그 직원에게 부산시설관리공단에 전화를 한다고 하니 지금은 아무것도 알수없다며 다음날 하자며 전화를 끊어버렸습니다. 화가 난 저는 경찰서와 보험사에 연락을 하였습니다. 경찰서에선 오늘 근무했던 직원과 다음날 다시 얘기하자며 민원접수만 하였고 보험사는 현장사진과 사고난 경위 등을 적어서 돌아갔습니다. 다음 날 출근하는 길에 부산시설관리공단 교통과라는 곳에 전화를 하였습니다. 그 직원말은 사고가 언제난 줄도 모르고 우리는 7시에 퇴근하면 뒤에 일어난 일은 모른다하고, 자기는 위탁을 준 공영주차장이라 책임이 없다며 책임 회피를 하는 것이였습니다. 버젓이 주차장 부스에는 부산시설공단이라고 적혀있고 요금팻말도 부산시설관리공단이라고 적혀있는데 사고가 터지자 위탁준 곳이라며 책임이 없다는 말로 회피를 하니 무척 화가났습니다. 출근을 하려고 주차장에 다시 가보니 보험사 직원과 경찰차, 그리고 위탁준 업체 사장이 얘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우선 경찰쪽은 이런일은 발뺌을 하는게 다반사라며 사고 가해자도 확인안되고 사고를 목격자도 없어서 이런경우는 경찰쪽에선 나중에 일어날 보험관계, 그리고 민사소송을 위해 사건을 접수하는 일밖에는 도와주지 못한다고 미안해하셨습니다. 보험사에서는 우선 전날 저녁에 찍어간 사진과 차량의 상태를 업체 사장한테 보여주자 워낙 파손상태가 심해서 원래부터 부서진거가 아니냐는 그런 발뻄은 하지 않는다고 그러나 직원이 7시까지는 그런일이 었었다하고 그 뒤에 사고가 났을꺼라며 직원 퇴근후 주차장에서 일어난 일은 주차장측의 책임이 아니라며 책임 회피를 하였습니다.
보험사쪽이 하는말이 여기 주차장은 cctv도 없고 주차장이 의무적으로 가입하는 보험도 안되어있고, 부산시설관리공단도 모른다는 식으로만 얘기하는 이렇게 모르쇠로 일관하는 경우를 처리하는 일이 제일 어렵다고 하였습니다. 차는 보험으로 고치고 나머지 부분은 보험사과 주차장측이 알아서 하겠지만, 이렇게 책임회피를 할거라면 처음부터 돈을 맡겨가면서 주차장에 차를 댈 이유도 없고 아침에 차키를 왜 달라고 했으며, 이런일이 저만 당하라는 법도 없고 당연히 주차비를 내고 주차를 하는 곳에서 사고가 난거라면 상식적으로 주차장측에서 배상을 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부산시설관리공단측에서는 이렇게 나몰라라 할것이아니라 처음부터 위탁을 할거였으면 제대로 된곳을 선정해서 위탁을 맡겨야 하는것이 아닙니까? 서로 나몰라라 하면 당하는 소비자는 어디서 배상을 받고 어디 마음편하게 주차를 하겠습니까?
주차비는 주차비대로 내고 사고 당하면 모든것을 소비자에게 떠넘기는 이런 어이없는 경우가 어디있답니까? 만약 사고난 차가 일반 소비자가 아닌 시설공단 직원이나 시공무원 또는 수억원을 호가하는 외제차였다면 이렇게 안일하게 처리하였을까요?
너무 억울해서 올린글이 너무 길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