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시민게시판

시민게시판

보안과 관련되어, 홈페이지에 접속하신 후 화면 이동 없이 30분이 경과되면 자동으로 로그아웃되오니 작업시간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게시판 글쓰기를 하실 때, 세션 종료로 작성하신 글이 모두 삭제될 수 있으니 반드시 다른 곳에서 먼저 글을 작성하신 후 복사하여 붙여넣기 해서 글쓰기를 완료하시기 바랍니다.

  • 이 게시판은 자유롭게 의견을 게시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며, 자율과 책임이 공존하는 사이버 문화 정착을 위하여 실명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통합민원신청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 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상업성 광고,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정치적 목적이나 성향, 반복적 게시물, 개인정보 등은 관리자에 의해 통보   유출은 법적 문제로 확대될 수 있으며, 불법 유해 정보를 게시하거나 배포하면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벌칙(징역 또는 벌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모래함 으로 통일 합시다.

내용
겨울이 되면 부산 전역의 도로가에 노오란 모래함이 보인다.
여기 함에는 모래를 담아 놓고 눈이 내리거나 빙판이 생겨 미끄러울 경우 시민들이 직접 함을 열고 모래를 길에 뿌려 안전사고를 막자는 것을 안다.
그런데 그 모래함의 이름이 제각각 구청마다 다르다.
북구의 경우"적사함" 이라 표기해 놓았다.
어떤 구에서는 모래함이라 써 놓은 곳도 있고,제설 모래,등의 다양한 이름으로 표기했다.
부산에서 이런 이름하나 통일 되지 못하고 제각각 표기 했다는 것이 어쩐지 눈에 거슬려 통일함이 어떨까 하고 한마디 하는 바입니다.
북구의 경우 적사함이 도대체 무슨 뜻인가?
붉은 모래라는 말인가?
쌓을적(積) 모래사(沙) 함(函) 이란 것을 몰라서 하는 말은 아니다.
그냥 "모래함" 이라 하면 될것을 굳이 한자를 써 유식한 척 해야 하는가?
이런 정도는 시에서 통일시켜 주어도 되지 않을까?
어려운 말로 시민들에 권위적 자세를 취하지 말고 쉬운말로 합시다.
우리 부산시는 모두 "모래함"으로 통일 합시다.
사소한 글자 하나가 시민들의 눈을 피곤하게 하고 거부감을 느끼게 한다는 점을 깨닫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