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의 신안 소금

내용

제목 : 부산 금정구의 신안소금

*사무관 시험승진 제도가 없어져서 1999년 3월, 부산의 모대학원 행정학과 박사과정에 입학하고 「조사 방법론」 수업시간이었다.
이 과목은 대학원의 연구과정(석사과정, 박사과정)에서 논문(과제)을 제출하고 연구 목적 및 조사 방법 등 논문을 쓰는 그 틀을 배우는 과정이다.
담당교수 (송근원- 서울대 출신)가 수업이 끝난 후, 다음 수업의 숙제로써 연구과제를 1건 작성해 오라는 것이었다.
내가 작성한 것은
정부에 제출한 제안서「한국전통식품 및 전통양념(조미료) 제조와 유통에 따른 정부 규제에 관한 고찰과 그 발전 방향 - 부산광역시를 중심으로 」의 제목과 그 앞부분이며 중요한 뼈대 그대로이다.(30여쪽 분량). 생리주기 그래프도 그때 작성한 것이다.
직장에서 근무시간에 작성하여 1999년 10월 20일 정부(식품의약품 안전청 외 2곳)에 제출하고,
또 박사 논문을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 번거로와서 호남이 고향이며 또 나의 석사과정의 대학원 선배인 교수(김대영 교수)께 수업시간 중에 부탁을 드리기를 이 논문을 대학원 박사과정의 논문으로 할 것이므로 지도교수가 되어 줄 수 없는가고 하니 그리하겠다고 하시었다.
이후 교수님은 *제2건국추진위원(김대중 정부)이라는 감투를 쓰셨고 내가 사는 금정구청은 신안군청(신안군은 김대중 대통령이 태어난 곳이라는 말이 들리었다)과 결연이 되어 해마다 김장철 소금을 직거래로 값싸게 먹어오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하늘은 제안자와 교수님의 편이 되지를 못하였는지 제안자는 직장에서 직권면직이 되었고 교수님은 위암수술( 2006년도 경- 퇴직 전)을 받았다고 하였다. 거주지가 부산시 영도구(섬)이였는데 이 후 다른 구로 이사를 하셨다고 하였다.

*****************************


제목 : 솔선수범하고 있네요 !
작성자 : 안정은
등록일 : 2010-10-17 (여성가족부> 열린발언대)
조회수 : 114


부산 금정구청(구청장 : 원정희)은 10월 22일까지
동 주민자치센터에 소금을 주문하라고 하였다.
그리하고 소금이 왔다고 다시 연락해주면 찾으러 가면 된다.

김장용의 절임임용의 소금이지만 *너무 값이 싸다.
20kg에 10,000원이란다.
물론 직거래하니까 그러하겠지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너무 값이 싸다. -----요즈음 값이 싼 식품은 "무상급식" 이라는 별명을 얻는다. 유행은 친환경 급식이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