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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얼빠진 부산불꽃축제 -두번째 이야기

내용
내가 왜 부산불꽃축제가 얼이빠졌다고 하느냐 하면
음악이란 가사를 알면 가사의 내용과 움율이 합쳐져서 감동이 더 큰법이다,
외국곡은 가사도 모르고 가사가 소음이 다 그래서 외국곡은아름다운 음율을 듣는 맛으로 듣는거다 그러나 한국곡은 가사를 알면 따라부를수 있고 가사의 내용과 곡의 아름다움에 더욱더 감동이 커지는법이다,

그런데 듣도 보도 못한 괴상한 언어로 된 외국곡은 노래로 들려주고
가사를 아는 우리곡은 연주곡으로 들려준다,

그나마 영어로 된 노래는 옆에 앉은 한둘 외국인이 따라부를정도이고 99%를 차지하는 한국인은 꿀먹은 벙어리다, 더욱이 어린이들은 눈만 휘둥그레 그냥 하늘만 쳐다본다 귀는 아예 막고 불꽃만 본다,

한국음악은 노래로 들려주면 축제에 참석한 250만 명의 한국인따라부르면서 감동의 눈물을 흘릴수도있다,

왜 이런 장면은 만들지 못하나 아쉽다,
곡이 아름답지못한 외국곡은 아무리 가사가 아름다워도 우리에겐 쓸모없다

익어가는 가을에 아름다운 금강산이나,페티김의 초우나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은 큰감동을 줄수있는 곡이다

돌아와요부산항을 백뮤직으로 연주곡으로 깐것은 실수치고는 너무나 큰실수다,

왜 그것을 조용필의노래로 250만 관중전부가 따라부르면서 한마음 한뜻이 되어 감동의눈물을 흘리게 못만들었는지 아쉽고 아쉽다,

이런축제를 통하여
국민이 국가를 사랑하고 자기국민을 더욱더 사랑할수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