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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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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도데체 누구를 위한 교통수단인가?

내용
저는 오늘 참으로 황당하고 어이없고 화나는 상황을 경험했습니다.
155번 버스노선에 관한 이야깁니다.
제가 버스를 타기 위해서 동명대학교앞역에서 9시경부터 버스를 기다리기 시작했습니다. 친구와 함께 담소를 나누면서 버스를 기다렸습니다.
보통 버스가 10분내외 간격으로 배차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평소보다도 버스는 훨씬 늦게까지 정류장에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저는 무슨 문제가 있나하고 생각해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기다리고 있던 버스 정류장은 155번 종점역으로부터 불과 몇정거장 떨어지지 않은곳이라 교통혼잡으로 인해서 늦는다고는 절대 생각할수 없었습니다. 저는 그곳에서 무려 한시간이 넘도록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한시간동안 155번차량은 한대도 지나가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도데체 기본적인 상식으로는 납득이 안되는 상황입니다. 1시간동안 배차가 한대도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사실은 155번 버스노선 운행업체의 시민과 대중에 대한 우롱이라고밖에 생각되지 않습니다. 그 한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기다린 사람은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부산시민들이 같은 피해를 입었단 말입니다. 도데체 어떤 버스노선이 한시간동안 그것도 종점에서 몇정거장 떨어지지 않은곳에 있는 정류소를 심지어 한대라도 코빼기도 보이지 않을수 있는지...정말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 분을 삭일수 없었습니다. 저는 버스운행업체에 대한 분개를 도저히 참을수가 없어 이렇고 글을 올립니다. 이러한 일방적인 업체의 태도는 정말로 무책임한 태도이며 편의를 제공해주어야 할 대중교통 서비스가 대중들에게 불편과 화를 돋구는 수단으로 변모했다는 사실에 대해 참으로 유감을 표하며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이는 반드시 시정되어야 하고 시민들에게 공개적으로 사과를 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부산시도 이러한 문제를 반드시 적극적으로 개정해줄 것을 부탁드립니다.